고양이의 역사

2022.11.23

안녕하세요? 김수빈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고양이는 어떻게 반려동물이 됐는지 알고 계시나요? 제가 이런 질문을 물어 본 이유는 바로 이번에 제가 쓴 기사가 고양이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작하겠 습니다.



고양이를 처음으로 가정에서 키우기 시작한 것은 약 5000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곡물 창고를 습격해 큰 손실을 입히는 쥐떼들로 인해 고심하던 차에 고양이가 쥐의 천적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집집마가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후 고대의 이집트 사회에서 고양이는 음악과 풍요, 다산의 여신이자 여성의 보호자인 바스테트로 숭배되었고, 고양이를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해졌 습니다. 기르던 고양이가 죽으면 자신의 양 눈썹을 모두 면도해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죽은 고양이는 미라로 만들어 매장했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집트의 여인들은 매년 나일강에 배를 띄우고, 배 위에서 여신들을 향상한 장식품을 흔들면서 건강한 아기를 많이 점지해달라고 기도하는 의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오는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귀찮게 하지 않기 위해 옷소매를 잘랐다고 합니다. 파라오의 땅 이집트로부터 고양이를 반출하는 것은 불법이었으나 선원들에 의해 고양이는 중동지역과 유럽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900년 전 로마에서 고양이는 가정의 수호자 등으로 여겼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그후 15세기 부터 유럽에서는 암흑기인 중세를 거치면서 고양이의 영화가 잠시 단절되었고, 고양이는 마녀의 부하라는 말이 퍼지면서 마녀사냥에 연루되어 수많은 고양이들이 산 채로 불테워지거나 강에 던져지는 등의 수난을 당했습니다.



비단무역이 중시되던 중국과 일본에서는 누에고치를 공격하는 쥐들을 퇴치하기 위해 고양이를 키웠는데, 고양이를 '오곡을 풍성하게 하는 동물'이라고 부르며 귀하게 여겼습니다. 샤미즈 고양이의 나라 태국에서는 오직 왕족만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의 역사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1.26

강이지와 함께 반려동물로 사람들이 많이 사랑하는 동물이죠. 고양이를 사람들이 가정에서 키운 것이 고대 이집트 때부터였다니 무척 오래되었네요. 또 고양이가 역사적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고양이와 관련된 역사적인 이야기를 소개한 점이 기사의 주제로 신선했고, 관련된 내용을 자료로 잘 찾아 정리해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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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감사합니다 ㅎㅎ 
이집트 신화에는 바스트라는 고양이 여신이 나오죠..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