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기후환경 토크콘서트를 다녀와서
저희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 KG타워에서 탄소중립에 관한 토크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여기에 가려면 어린이과학동아의 우수기자여야 하고, 탄소중립에 관한 짤툰을 보고 퀴즈도 풀어 보고, 미니게임도 할 수 있는 특정 앱인 ‘기후행동1.5’C’ 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생활에서 많이 듣지만 잘 모를 수도 있는 단어인 탄소중립! 먼저 탄소중립에 관해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쉽게 말해 생활에서 발생한 탄소를 없애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지구 온도를 1.5도 상승하는 것에서 멈추게 해 줄 수 있고, 기후위기 최소화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오프닝입니다. 여기서는 박은수 대표님, 채예인 매니저님, 류승호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 시간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산림 벌채로도 일어난다는 것과 우리나라에서 페트병이 재활용될 비율이 22.7%밖에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짧지만 재밌었던 퀴즈 시간이었습니다. 대표님들이 강연한 것을 잘 듣고 퀴즈를 맞추었습니다. 퀴즈 문제는 총 3개였고 살짝 어려웠지만 다들 맞추어서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토크콘서트였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기자들의 의견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엔 분리배출을 잘 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해 보았습니다. 제가 말한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분리수거를 할 때, 분리배출이 잘 안 되어 환경이 오염되는 경우가 있기에 분리배출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발표를 하면 선물로 간식꾸러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크콘서트 후, 참석한 모두가 다 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홀에서 나오고는 어과동 기자여서 인터뷰를 하고 소감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으로 시작 전에 제가 쓴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켜요”를 켈리그라피로 멋지게 옮겨 액자로 만들어 주셨고,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친환경 치약, 1.5’C라고 써 있는 에코백도 주셨습니다.
제가 오늘 이 토크 콘서트에 다녀와서 얻은 것은, 나 하나라도 지구를 위해 행동해 준다면, 우리 지구가 조금이라도 깨끗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에게는 큰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도록 노력합시다!
지구를 사랑하는 조연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2.04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후기 잘 봤어요. 토크콘서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간추려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잘 정리해주었는데요. 조금 아쉬운 건 토크콘서트에서 들은 강연의 내용이나 활동 같은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자세하게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시작 전에 누구를 만나고, 어디에 갔고 이런 이야기는 사실 자세하게 쓰지 않아도 되지만 토크콘서트에서 어떤 강연을 듣고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는 좀 더 충분히 소개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이 부분을 기억하며 쓰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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