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지민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자작곡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출처: www,miricanvas.com)

이 기사를 읽는 분들 중에서 어느 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즐겨듣는 분들, 덕질하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기사를 통해 자작곡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나는 작사/작곡에 소질이 없다, 노래를 못 부른다라고 생각해 자작곡 만들기를 포기하신 분들도

이 기사를 통해 자작곡을 만들어 보셨으면 해요.

1. 작사

자작곡에서 작곡 만큼 중요한 것이 작사인데요,

작사는 어느 한 상황,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약 2~5분크기의 곡에 담아내야 해요!

그중에서 했던 말을 또 하는 것 같지 않도록, 후렴구가 귀에 맴돌도록

개성있는 자신만의 가사를 쓰는 실력도 필요하겠죠.

똑같은 길이의 곡이지만, 느린 곡이라면 가사도 당연히 적어질 것이고,

빠른 곡이라면 가사도 많아지겠죠.

작사, 작곡 중 어떤 것을 먼저 하는지는 상관이 없지만

저는 작사를 먼저 하고 있어요.

☆작사에서 중요한 것!

1. 쉽게 발음, 따라할 수 있도록 하기

2. 적당한 단어 선택

3.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맞게! 

2. 작곡하기

작곡은 작사만큼 중요하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맞는 음, 박자

그리고 인상 깊은 후렴구를 만드는 것인데요.

저는 이미지를 대충 생각해보고

가사에 맞는 곡을 짠답니다.

가사가 있는 부분에는 반주만 간단히 넣어 줘도 괜찮고

(어차피 티가 잘 안나요,)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전주' 입니다

보통 음악을 들을 때 틀기 시작하면 어디부터 나오나요?

네, 전주부터 나옵니다.

전주는 이 음악을 듣는 사람이

이 음악을 계속 들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게 만듭니다.

가사가 있는 부분에 반주를 넣는 이유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고음과 멜로디를 다 넣기 때문에

음악으로는 반주만 받쳐줘도 된답니다.

(아무래도 작곡은 노래를 많이 들어야해요. 좋아하는 노래의 MR을 들어보고

그 노래의 특징, 잘한 점을 분석해 본받는 것도 아주 좋아요!)

3. 완성 후

쓸 수 있는 악기가 있다면 악기로 곡을 한 번 쳐보고,

노래를 직접 불러 한 번 녹음해보면

자작곡은 완성이에요!

이 부분에 나오는 내용은

자작곡을 완성했는데, 뭔가 더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의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작곡을 하나 만들었다면,

그 곡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여러 곡을 또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다시 말해 '수록곡'을 만드는 거죠.

이건 '앨범' 을 만든다는 거고요.

내가 찍은 셀카, 내가 그린 그림을 포카로 만들어보고

곡들을 수록곡으로 만들어 손수 앨범을 만든다면

내 곡을 보존하기에도 좋고,

언제든지 봤을 때 추억이 생각나요!

(친구와 함께 만들었다면 서로를 생각할 수 있겠죠.)

학기 말이 되어가는 요즘,

친구와 추억 하나 만들고 싶은데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자작곡 앨범 만들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저는 다음 기사에서 뵙겠습니다!

(질문 또는 보충할 내용은 댓글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