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본사를 다녀와서

2022.12.16

 



안녕하세요? 황동현 기자입니다.



저는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에서 우수기자로 뽑혀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 롯데케미칼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후 시간이 없어서 견학 후기를 쓰지 못했는데 드디어 시간이 나서 쓰네요.



저는 롯데타워에 가기 위해 지옥철을 타고 잠실역에 내렸습니다. 롯데타워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어요.





출처: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yMjEwMDlfMTM2%2FMDAxNjY1Mjg0NTkxODQx.QlqR7ZR6rbK9W8qWJj7affoNYCujLoEUoyCTYGz74Kog.BOH4MaslJ2GSM9NrXLPTpBrnMV6cHXWDpjJS9F1qQF8g.JPEG.ljmnonoc%2F20221008_131656.jpg&type=sc960_832



 



롯데타워 문으로 들어가서 다른 기자님들과 김나연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롯데타워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필요한 출입카드를 받은 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탈 때 누르는 버튼이 없고 화면 같은 게 있더군요. 자신이 갈 층을 선택하는 것 같았어요. 엘레베이터가 도착하자 저희는 회사에서 회의를 하는 것 같은 공간에 들어갔습니다. 회의실은 따로 있었고 그 밖에 롯데케미칼이 무엇을 만드는지 알려주는 전시대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인사하신 분이 여기가 대전보다 좋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다음에는 다른 분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지금부터 롯데케미칼은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무엇을 만드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같은 재료들을 사용해 원료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말은 어떤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만든다는 것이죠. 저는 회사에서 물건을 만들지 않고 물건의 재료를 만든다는 것이 조금 신기했습니다. 



전시대 가운데에는 많은 물건들이 올려져있었습니다. 처음에 본 것은 대리석이었습니다. 진짜 대리석이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진짜 같지만 가짜인 대리석이있어요. 위에 있는 롯데케미칼 로고가 붙어있는 벽도 플라스틱 대리석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만져보니 진짜처럼 차가웠어요.



거기에는 주사기, 단열재, 약, 태양광판 향균시트도 있었습니다. 주사기를 더 효율적이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비닐 팩인 링거통도 만든다고 합니다. (기억해주세요! 물건을 만드는 게 아니고 원료를 만드는 것입니다.)



단열재도 있었습니다. 단열재는 집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벽사이에 넣은 재료입니다. 단열재를 플라스틱으로 만든나니 신기하지 않나요?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로 원료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찍었습니다.)



 



이것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분해해 종류별로 나누어 놓은 것들입니다. 플라스틱 종류가 꽤 많아서 신기했답니다.롯데케미칼은 이런 플라스틱을 만들어서 다른 회사에 팝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발, 가방 같은 것들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뒤에 살짝보이죠?)



 



이것들 외에도 기계에 관련된 것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찍었습니다.)



이거는 특정 기체를 분리하는 기체분리막입니다. 특정 기체를 이산화탄소 같은 것들로 정해서 만들어 환경오염을 막는데 사용하려고 만든 것 같습니다. 특정 기체만 분리하는 게 신기하네요.



이거 말고도 수소 탱크가 있었습니다. 수소차에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롯데케미칼은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무엇을 만드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플라스틱을 재사용 하는 게 환경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을 분해할 때도 공장은 돌아가고 유해한 연기가 나오지 않겠어요? 제 생각에는 플라스틱을 무작정 다시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롯데케미칼을 다녀온 것은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짧았고, 대전에 다녀오신 기자님들과 달리 많이 돌아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대빵님(?)이 계시는 꼭대기 층에 가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에 갈 때는 조금 더 돌아보며 견학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황동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2.18

롯데케미칼 취재 후기를 아주 알차게 정리해서소개해 주었네요. ^^ 어떤 회사인지, 무엇을 만드는지 등 현장에서 알게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어요. 또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서 느낀 점도 편안한 문장으로 써 주었어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후기 남겨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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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신기해요
우수기사 축하드려요!
우수기사 축하드려요 :)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