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142289#gsc.tab=0

  참...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이 할 짓이 아닌 일제의 만행이 어이없기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하린 기자입니다.

  저는 요즘 사회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일제강점기의 참혹한 과거를 다시 배우게 됐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써서 다시는 이 일을 잊지 않게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만행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끔찍하고 알고 싶지 않지만, 알아야 하는 과거입니다. 오늘은 일제가 우리에게 준 가장 큰 피해 2가지, 그리고 왜 그것을 잊지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제 징용

    2018년 11월, 한국 대법원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5억여 원의 배상을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묵묵부답. 인정할 수 없다고 하네요. 

  먼저 일본에 대기업 '미쓰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왜 갑자기 대기업 얘기를 꺼내냐" 물으신다면, 이 대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업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밟고 일어섰기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힘없는 사람들은 어찌 할 도리가 없었죠. 네, "강제 징용"입니다. 미쓰비시는 깊은 물속에 있는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축구장 크기의 인공 섬을 2개나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기계처럼 일을 해야 했지요. 왜 꼭 그랬어야 했을까요... 참혹한 악행을 뒤로하고 지금까지도 거대 기업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니,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일제는 어린 소년, 소녀들을 항공기 제작소, 탄광 등으로 데려가 고문과도 같은 노동을 시켰습니다. 아니, 진짜 고문은 따로 있었죠. 잠시라도 숨을 돌리면 갈비뼈가 으스러질 때까지 때렸다고 합니다...

2.정신대

  '위안부'는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일본 군인들을 위안하러 갔다는 거짓된 표현이죠. 정확한 용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제목에는 '정신대'라고 표기했습니다.

  하... 같은 여자로서 여성분들이 감당할 수 없었던 고통에 대해 글을 쓰자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역사책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일제는 여정들을 강제로 끌고 와 성폭력과 인권 침해를 했다.'

  여러분은 이 문장이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다 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 절대 아닙니다. 너무나도 폭력적인 나머지 차마 기사에 적진 못하겠지만 일제는 인간이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렀습니다. 코로나 전, 우리나라에서는 매주 수요일 소녀상 옆에서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출처:

https://womenandwar.net/kr/peace-statue/

  위 보시는 것처럼 소녀상은 깊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 소녀상의 꽉 쥔 주먹의 의지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일본. 우리가 철거할 것 같습니까? 그래도 과오는 알고 있나 봅니다. 이젠 20명 남지 않은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분들, 우리는 배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분들이 다 떠나시기 전, 진심어린 사과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3.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잊고 싶은 과거

  이번 기사에서 꼭 소개드리고 싶은 작가님이 한 분 계십니다. 바로 일본인 작가 하야시 에이다이 님. 그분은 조선인을 일본으로 강제 동원한 사건을 비롯해 일본의 만행을 취재하는데 평생을 몸 바친 작가이십니다. 그는 강제 징용 때 조선인들이 탄광을 탈출하는 걸 도와주셨던 아버지 덕분에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 또한 끔찍한 과거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절대 잊지 말고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 노력합시다. 지금까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과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