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을까?
산타 할아버지(산타클로스)의 본명은 성 니콜라스로, 산타는 주로 서양의 기독교 문화권에서 성탄전야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는 전설적인 인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기도 한다. 산타의 옷이 빨간 이유를 말하자면 미국의 음료 회사 '코카콜라'의 빨간색에서 유래 됬다고 한다.
굴뚝으로 들어오는 유래를 말하자면 4세기 경 터키에 세 자매가 살고 있는 가난한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너무 가난해서 세 자매 모두 결혼을 못하고 있었다. 평소에 착한 일을 하던 주교 성 니콜라우스(산타클로스(산타 할아버지)가 자매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하는데 니콜라우스 주교는 아무도 모르게 금 주머니를 굴뚝으로 떨어트렸다. 금덩이는 신기하게도 벽에 걸어 둔 양말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금을 받은 세 자매는 그 돈으로 결혼하게 되었다. 니콜라우스 주교의 이 이야기가 후세에 전해져 산타클로스가 굴뚝으로 들어온다는 미신 또는 속설이 생겼다. 산타의 기원을 말하자면 오늘날의 터키에 해당하는 소아시아 뮈라의 주교였던 성 니콜라스(산타 할아버지(산타클로스))라는 실존 인물의 설화가 산타클로스의 기원이 되었다.
뮈라의 주교 니콜라오스는 남몰래 많은 선행을 하였는데, 니콜라오스가 죽은 후, 그의 선행에 대한 이야기는 노르만족들이 유럽으로 전했다. 12세기 초 프랑스의 수녀들이 니콜라우스의 축일 (12월 6일)의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과거 성 니콜라우스의 선행을 기념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시작했고, 그 풍습이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17세기쯤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선을 베푸는 사람을 성 니콜라우스라는 이름 대신 산테 클라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발음이 그대로 영어가 되었고, 19세기경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오늘날의 산타클로스로 불리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파더 크리스마스’라고 불렸으며, 지금도 영어권 밖의 지역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곳이 많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2.26
크리스마스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의 유래를 조사해서 소개해 주었네요. 모두들 주말 크리스마스를 잘 보냈죠? ^^
자료를 잘 조사해서 정리했는데, 자료를 참고해서 글을 쓸 때는 반드시 모든 문장을 완전히 수정해서 자신의 문장으로 쓰는 것이 중요해요. 일부 문장을 완전히 수정하지 않은 곳이 있었는데, 문장을 다시 써서 글로 완성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