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으로 공부하는법

2023.01.19

안녕하세요?



김지우 기자입니다.저는 영어를 공부하는 중인데요,노트와 스티키노트,영어책으로 영어를 간단히 공부하는 방법과 함께 단계별 추천 책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어 노트를 하나 준비하고요,스티키노트도 준비합니다.이 둘이 준비되었다면 자신의 단계에 맞는 영어책을 고르면 됩니다.



책의 제목을 노트의 맨 위에 적고 그 옆에는 날짜,요일,달을 적어요.



그 다음,영어책을 자신이 정한 만큼 읽어요.한 챕터씩 읽을 수도 있고 한 권을 읽을 수도 있어요.읽으면서 스티키 노트로 문장 한 개 정도와 뜻이 궁금한 단어 두 개에서 네 개를 찾아 붙여요.



오늘 읽을 책 분량이 끝났다면,영어노트에 고른 문장을 적습니다.



다 적었다면 아래가 '단어 1'이라고 쓰고 아까 스티키노트로 붙였던 단어를 적은 뒤 영어 사전에서 그 단어를 찾고 뜻을 함께 적어요.다른 단어도 모두 그렇게 했나요?



영어노트 아래쪽 남은 칸에는 자신이 원하는 펜이나 필기도구로 책의 내용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려도 된답니다.



마지막으로,단계별 추천 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Biscuit> 시리즈나 <Elephant&Piggy>시리즈를 추천해요.비스킷 시리즈는 귀여운 노란 강아지 비스킷의 이야기입니다.두 번째 Elephant&Piggy 시리즈는 제가 영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본 책이예요.분홍색 돼지와 회색 코끼리가 나누는 우정 이야기랍니다.문장이 말풍선 안에 들어가 있고 짧아서 제가 제일 추천해요.



이제 어느 정도 두께 있는 책을 읽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Amelia  Bedelia>나 <Eloise>시리즈를 추천합니다.아멜리아 베델리아는 하녀인데,주인이 시킨 일을 엉뚱하게 알아들어서 재미를 주는 책이예요.엘로이즈는 좀 얇지만 할머니와 같이 사는 금발의 사고뭉치 소녀예요.호기심이 많죠.



자,이제 좀 더 어려운책을 읽어 볼까요?그런 분들에겐 <Judy Moody>시리즈와 <Press start>입니다.별로 단계가 차이 안나지만 각각  주디 무디와 친구들 이야기고 프레스 스타트는 게임 속 토끼 캐릭터인 슈퍼 래빗 보이의 모험을 다룬 책이예요.



이제 진짜 두꺼운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로알드 달의 책 중 영어판과 <Stick Dog>시리즈,<Wimpy Kid>시리즈입니다.두껍지만 재밌고 영어공부가 많이 되는 책들이죠.스틱 독은 이름이 '스틱 독'인 개와 친구들이 음식을 얻기 위해 벌어지는 일을 다룬 책이예요.윔피 키드는 주인공 그레그의 일기입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 여기까지고요,다음에 다른 기사로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1.21

재밌는 영어책을 많이 소개해 주었네요. 오늘 단계별로 쉬운 것에서부터 어려운 것까지 자세한 책 제목과 책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 주었는데요. 어렵다, 쉽다는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어려운지, 쉬운지를 글만 읽고 알긴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영어책에도 객관적인 난이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객관적인 방법이나, 또는 객관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좀 더 쉽게 책의 난이도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책과 비교하여 설명하는 방법 등 친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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