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2023.02.19

 안녕하세요?



 



문소원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국립어린이과학관에 가 보셨나요?



 



저는 2023년 2월 15일에 다녀왔습니다.



 





 



(입구 사진)



 



국립어린이 과학관은 탐구존, 관찰존, 행동존, 감각존, AI존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따로 신청하면 천체투영관과 4D상영관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4D상영관과 탐구존, 관찰존, 행동존, 감각존, AI존을 다녀왔습니다.



 



4D상영관에서는 '딥' 과 '몬스터 패밀리'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딥' 을 봤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욕 도시가 지구 온난화로 가라앉아 바다 아래 있는 산호초 마을이 위험에 처합니다.



 



산호초 마을 위로 쏟아진 돌덩이를 들 수 있는 고래 알리를 찾아 딥과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감각존과 행동존, AI존은 1층에 있고 탐구존과 관찰존은 2층에 있습니다.



 



저는 탐구존에서 도르래 체험과 관성체험이 재미있었습니다.



 



도르래 체험은 의자에 앉아 앞에 있는 줄을 당겨 보는 체험입니다.



 



도르래의 힘의 방향을 바꿔주는 원리를 이용한 체험이죠.



 



총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도르래가 한 개(고정 도르래)이고, 또다른 하나는 도르래가 두 개(움직 도르래) 입니다.



 



저는 모두 해 보았는데 도르래가 두 개인 것은 쉽게 당겨지는데, 한 개인 것은 당기기 힘들었습니다.



 





 



(도르래의 원리 사진)



 



 



관성체험은 의자에 앉은 뒤 페달을 세게 굴렀다가 발을 페달에서 떼 보는 체험입니다.



 



시간에 맞춰서 한 번에 3명만 들어갈 수 있는데요.



 



사실 저는 관성의 법칙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어지럼증을 알려줄려는 체험 같았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체험 사진)



 



 



저는 관찰존에서 다이노 터널과 누구의 알일까? 가 재미있었습니다.



 



다이노 터널은 움직이는 공룡 모형입니다.



 



과천과학관의 자연사관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투명 터널이 있어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다이노 터널 영상)



 



 



누구의 알일까? 는 알 모형을 감싸 공룡이 태어나는 것을 보는 체험이랍니다.



 



공룡은 알을 품어 따뜻하게 한다는 점과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알 배치를 알 수 있어요.



 



저는 행동존에서 달리기 체험이 인상깊었습니다.



 



공룡과 다람쥐, 그리고 육상 선수인 우사인 볼트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리는 속도를 보는 체험이랍니다.



 



셋 다 너무 빨라서 헐~~ 소리가 나왔어요.



 





(달리는 사진)



 



 



저는 감각존에서 착시 체험이 가장 인상깊었어요.



 



자전거 바퀴를 돌리며 앞에 있는 판을 보는 체험입니다.



 



판을 보니 빨려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페달 밟는 사진)



 



 



AI존에서는 AI와 지구 구조대가 재미있었어요.



 



함께 할 친구를 고른 뒤 몸을 움직여 빨간 원 모양 그림은 막고,파란 원 모양 그림은 지구에 보내는 체험입니다.



 



저는 친구로 거북이를 골랐답니다.



 



 



여기까지 문소원 기자였습니다.



 



참고로 어과동&어수동 기자라도 여기는 무료가 아닙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제가 직접 찍은 거라서 출처를 쓰지 않았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2.20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다녀왔군요. 여러 가지 체험한 것을 소개하고, 느낌도 간단히 표현해 줬어요. 박물관이나 과학관, 전시를 다녀온 후 기사를 쓸 때에는 무엇, 무엇을 했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무엇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이 좋아요. 이 글을 읽었을 때 과학관을 다녀오지 않은 친구들도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말이에요. 다음 취재를 다녀온 후 글을 쓸 때는 알게 된 것을 좀 더 자세히 써 보길 바랄게요. 그러려면 현장에서 메모를 하거나, 현장에서 받은 책자 등을 잘 챙겨 와야 글을 쓸 때 참고하며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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