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뫼비우스의 띠
안녕하세요. 최하진 기자입니다.
오늘은 처음 쓰는 기사로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뫼비우스의 띠는 안과 밖이 구분이 없기 때문에
절단면을 제외한 안쪽이나 바깥쪽 어느 한 면에 색을 칠해도 양면에 전부 칠해집니다.
< 가장 대표적인 뫼비우스의 띠>
2개의 뫼비우스의 띠의 테두리를 따라 붙여주면 4차원 도형인 클라인 병이라고 하는데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클라인병 이미지>
이제부터는 생활 속에 숨어있는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롤러코스터입니다.
롤러코스터가 뫼비우스의 띠인 이유는 효율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롤러코스터 레일의 길이가 1이라면 한쪽 면은 0.5 다른 면도 0.5이고 레일의
길이가 2라면 원의 넓이는 1 또는 0.25가 돼서 공간을 덜 차지합니다.
두 번째로는 카세트테이프, 에스컬레의터의 손잡이, 컨베이너 벨트에
뫼비우스의 띠가 숨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쪽 면만 사용하면 빨리 닳기 때문에
뫼비우스의 띠로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bs에 들어가실 수 있는 분들은
ebs math에 들어가셔서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https://www.ebsmath.co.kr/resource/rscPlayerView?su=https://www.ebsmath.co.kr/url/go/107901
그럼 이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2.24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신기한 도형이죠. 뫼비우스의 띠가 무엇인지 잘 설명해 주었고, 이런 뫼비우스의 띠가 어디에 활용될 수 있는지도 잘 소개해 주었어요. 간단한 방법으로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어 볼 수도 있는데,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해 주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