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동궁과 월지가 아니었다고?

2023.03.04

안녕하세요! 김래은 기자입니다.



저는 저번에 경주에 다녀왔어요. 그중에서도 동궁과 월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그럼 동궁과 월지가 옛날에는 무슨 이름으로 불렸을지 알아봐요!



 옛날에는 '안압지' 라고 불렸어요.



 





 



뜻은 시인과 묵객이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자 붙인 이름이 '안압지' 에요.



 



한자어로 하자면, 기러기 안(雁),오리 압(鴨),연못 지(池) 에요.



 



여러분, 이 내용은 '동국여지승람'이라는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해요. 



 



묵객:먹을 가지고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 지금의 화가 이에요.



 



동국여지승람:조선 성종 때 완성된 것으로 도의 산과 하천등 지리와 관련된 정보와 인물,풍속 등을 적은 책.



 



여러분, 왜 동궁과 월지 라고 불렸을까요?



 



 1974년에 발굴된 토기 파편에서 '월지'라는 글씨가 발견되었기 때문이에요.



  즉, '달빛이 아름다운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위 그림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까지 김래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3.05

경주에 다녀왔군요. 과거에 안압지라고 불렸던 곳이 지금은 동굴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었어요. 다만, 이 내용만으로는 기사로 보기에 분량이나 내용이 적으니 동굴과 월지에 대해 좀 더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 래은 친구가 직접 다녀왔다고 하니 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것이나 느낌도 함께 글을 통해 소개해 준다면 더 생생한 글이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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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