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2023.03.05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1958년 한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 다시 유행 전까지는 아프리가 서부 지역에 풍토병이였다고 합니다. 

 

[참고 : 

원숭이두창 풍토병 국가: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 시에라리온, 남수단(유입사례만 보고), 베냉(유입사례만 보고), 가나(동물에서만 확인)등의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국가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

 

2022년 5월이후 여러 곳곳에서 원숭이 두창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그럼 같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미FDA, 유럽EMA에서 두창 및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목적으로 허가된 3세대 두창백신을 도입하였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일반인은 접종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 백신들은 원숭이두창환자의 접촉자 등 정말 접종이 필요한 분만 백신을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손씻기, 확진자를 접촉했거나 간접접촉자라면 반드시 접촉한 물건을 소독하고 음식을 먹기전과 화장실 이용 후 가 특히 중요합니다. 또 감염 위험이 있는 동물의 접촉은 피하는게 좋다' 며

'만약 원숭이 두창 증세가 의심된다면,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 검사를 해야합니다.  의사환자의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및 혈액 등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하다' 고 질병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알아본 원숭이 두창, 예방 방법은 바로 손씻기죠, 모두 손 잘 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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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질병관리청] 을 참고했습니다.

도움주신 [질병관리청] 분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신주백 기자2023.03.09

안녕하세요, 김린 기자 친구. 전직 어과동 부편집장이자, 팝플관리자인 신주백입니다.
문의 주신 사항 잘 받았습니다.
기사는 사실 기반의 글이라는 것은 부모님의 말씀이 맞아요.
하지만 기사를 쓸 때는 기자의 의도가 함께 전달되면 좋아요. 예를 들어,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기사를 작성했다면, 그 이유가 있을 거예요.
너무나 무서운 전염병이 나타났으니, 조심해야 한다? / 아니면 새롭게 나타난 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알아보자?
등 말이죠.
김린 기자가 쓴 글에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 외에 특별한 내용이 없어요.
있다면... '모두 손 잘 씻기 바랍니다.' 정도가 있겠네요.
글쓰기를 배우는 단계의 어린이 기자라면, 일단 외신이나 외부 뉴스 자료를 통해서 어떤 사실을 알리고 싶다면, 글을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 글로 써내고, 이 글을 쓰고 싶었던 의도를 글 속에 함께 넣어야 좋은 기사가 완성될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그렇다면 '원숭이두창'은 어린이 기자가 쓰기에 좋은 주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알기 어려운 주제일 뿐만 아니라, 기자가 직접 취재하거나 더 깊은 내용을 알아내기 어려운 주제거든요.

글이 길어지고 있는데...ㅎㅎ(마감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1. 자신이 직접 자료 조사 내지는 더 깊은 정보를 알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단지 받아쓰기를 통해 정보는 전달하는 것이 기자가 아니다.)
2. 그것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 것인지 기자의 '의도(주장)'을 글에 함께 녹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상상을 하고, 사실과 다른 생각을 넣으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3.06

김린 친구, 혹시 여러 가지 질병 중에서 원숭이 두창을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나요? 궁금하네요. 오늘 원숭이 두창에 대한 질병 소개는 충분히 해 주었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참고한 자료의 문장을 완전히 수정하지 않고 쓴 부분들이 많이 있어 보여요. 자료를 참고해서 글을 쓸 때는 자료의 문장을 완전히 수정해서 써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정보를 전달하는 글에도 이것을 왜 소개하고 싶은지 자신의 생각을 함께 표현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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