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배우고 역사 선생님이 되자!

2016.07.24



 



여름 방학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에 있는 전통과학관에서 옛날 사람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선생님의 설명을 크고 선명하게 듣기 위하여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먼저, 조상들이 여름에 주로 사용했던 옷감을 살펴보았다. 우리 조상들이 여름에 입었던 옷은 삼베와 모시이다. 삼베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했고, 거칠고 아주 질겨서 밧줄, 돛 등을 만들었다. 하지만 모시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했고, 삼베와 달리 부드러워서 손수건 등의 물건을 만들었다. 삼베와 모시의 공통점은 재료의 줄기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베틀로 짠다! 베틀의 원리는 세로줄과 가로줄이 서로 교차되며 직물을 짜는 것이다. 



 



다음에는 옹기를 보았는데, 옹기를 땅에 묻는 이유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김치 냉장고도 옹기의 원리로 만든 것이다. 옹기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 발효가 잘 된다.



 



마지막으로, 옛날 집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추운 지방은 대청이 없었고, 더운 지방일수록 대청이 컸다. 다음, 기와집을 짓는 영상을 보았다.



 



이와 같이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과학적으로 더위에 대처하고 슬기롭게 여름을 보내왔다. 우리는 이런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나가야겠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7.27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글이예요. 김치냉장고도 옹기의 원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 이렇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사에서는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는지 같이 안내하면 좋아요. 그러면 독자 기자들이 더 쉽게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을 거예요. 제목은 ‘옛날 설명’이라고 하면 설명이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고쳤어요. [옛날 설명 듣고 역사 선생님 되자!] → [옛날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배우고 역사 선생님이 되자!]

다음은 조사 ‘~으로’보다 ‘~을’이 맞겠죠? [~ 거칠고 아주 질겨서 밧줄, 돛 등으로 만들었다.] → [~ 거칠고 아주 질겨서 밧줄, 돛 등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문장도 주어와 서술어가 잘 맞도록 고쳤어요. [베틀의 원리는 세로줄과 가로줄이 서로 교차되며 직물을 짤 수 있다.] → [베틀의 원리는 세로줄과 가로줄이 서로 교차되며 직물을 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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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와우
제 친구도 보라매초인데! 서로 전학가서 연락만 주고받는 사이인 친구가 있어여! 몇 학년이세여?? 5학년이면 제 친구 알지도 모르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