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공룡멸종원인
안녕하세요? 임은규 기자입니다.
오늘은 공룡의 멸종원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룡의 멸종 원인에 대한 이론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과거에 믿었었던 것이고, 하나는 현재에 믿고 있는 것입니다.
1.과거의 제기 되었던 이론 (1980년대 이전)
대규모의 화산 폭발로 공룡이 멸종했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출처: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15)
대규모의 화산 폭발로 엄청나게 뜨거운 바닥을 만들어 뜨거워 공룡들을 죽게 하고,
그 후 화산재가 햇빛을 차단하여 빙하기를 만들었다는 가설입니다.
화산재가 공기와 섞여 산성비를 내리고 바다가 독성이 되어 공룡이 멸종했다는 가설입니다.
게다가 가장 참혹했던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도 화산 폭발이 원인이었습니다.
이 가설을 많은 학자들이 지지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규모 화산폭발은 공룡 멸종의 20만년 전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2. 현재 제기되는 이론
위에 말했듯이 많은 학자들이 화산 폭발설을 지지했지만,
일부 학자들은 화산 폭발만으로는 모든(새(수각류 공룡)를 제외한)공룡이 멸종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행성 충돌설'이 제시됩니다.
처음에는 그저 하나의 새로운 별같이 보였던 물체가 점점 커지더니 지구로 날아왔습니다.
지구에 나타난 곳은 바로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의 칙술루브 주변!
엄청난 섬광이 번쩍이더니 거대한 소리도나 공룡들의 고막이 터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1단계였습니다.
지름 10~15킬로미터의 거대한 소행성이 떨어지고 마침내 맨틀에 도달했습니다.
맨틀을 눌러 거대한 화산 폭발이 일어났고 인도 부근에서 계속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2단계입니다.
그 열기로 지구는 충격파로 엄청나게 뜨거워지고 열지옥으로 변합니다.(섭씨 80도 정도)
시베리아와 추운 지방에 있는 공룡들만 살아남고 중간온도 지방에서는 극히 일부만 살아남았습니다.
엄청난 강풍으로 공룡은 날아갈 듯 하였고 지진으로 계속 뛰면서 뼈가 부러졌습니다.
1.5킬로미터 내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은 몇 초 만에 증발하였습니다.
이것이 3단계입니다.
(출처:http://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1472763968)
움츠렸던 지각이 올라오면서 물에 엄청난 파도가 발생했습니다.
그 높이는 무려 1.5~1.6킬로미터!
크기 비교를 위해 말하지만 영화 인터스텔라의 밀러 행성에 나왔던 거대한 파도가 1.2킬로미터였습니다.
그리고 소행성의 파편이 암석비로 내려 산불과 불지옥으로 변화시킵니다.
4단계입니다.
(출처:https://v.daum.net/v/20190921130250932)
거대한 연기가 상층 대기에 도달하고 햇빛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공기와 섞여 산성비를 만들고 아주아주 긴 한겨울,
즉 ‘빙하기'를 만들어냅니다.
5단계입니다.
그렇지만 땅을 잘 파는 포유류,
빨리 이동할 수 있는 벌레들과 새의 조상인 수각류는 살아남아서 진화합니다.
이 가설은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어떤 석유를 캐던 사람이 ‘칙술루브 크레이터’을 발견하고, 그 이전에 발견 됐던 이리듐(소행성에 많이 있는 원소) 라인도 그 크레이터의 중간에 다가갈수록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소행성이 떨어진 시기와 대멸종 시기가 일치했습니다.
소행성 충돌설이 더 유력해지고 화산 폭발설의 결점이 발견되면서 사람들은 소행성 충돌설이 확실하다고 말합니다.
3. 결론
앞서 말한 두개의 이론과 그밖의 가설들을 합하면 100개의 공룡 멸종에 관련한 가설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가 공룡이기 때문에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룡의 멸종에 대한 가설에 관련한 글이었습니다.
임은규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3.11
지구상에 살았던 동물이지만 지금은 완전히 멸종되어 볼 수 없는 대표적인 동물이 바로 공룡이에요. 공룡 멸종 원인에 대해 과학자들의 주장도 다른데요.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었어요. 자료를 충분히 조사해서 잘 정리해 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