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푸드

2023.03.11

안녕하세요? 배유진 기자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핑거푸드를 두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핑거푸드란, 포크나 숟가락 같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요리를 말합니다. 지금부터 핑거푸드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 카나페.



카나페는 핑거푸드중에서 가장 대표적입니다. 카나페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아래에 크래커를 놓습니다.(다른 과자나 계란, 등등을 놓아도 괜찮습니다.)그위에 계란을 썰어서 올리거나, 토마토를 올리거나 당근을 올리거나 초콜릿 등등을 올립니다. 크래커는 이렇게 1층만 쌓지 않고, 2층, 3층, 4층까지도 쌓을 수 있습니다. 위에 식용꽃을 올리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크래커는 보통 여러 층을 쌓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그렇기때문에 카나페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그래서 시간이 별로 없는 일정이 있다면 카나페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만약 배가 고프다면 깔끔하고 보다 빠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두 번째,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카나페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아니, 샌드위치가 무슨 핑거푸드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샌드위치는 핑거푸드가 맞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려면 맨 아래에 빵을 깔고, 그 위에 각종 채소와 과일, 소스를 넣습니다. 계란도 좋지요. 



그런데, 샌드위치에는 재미있는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의 존 몬테규 제 4대 샌드위치 백작은 트럼프 도박을 좋아했습니다. 백작은 트럼프 게임을 너무도 좋아했던 나머지 트럼프 게임을 하느라 식사를 할 시간까지도 아까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작은 어느 날 그 날도 어김 없이 트럼프를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자신의 손에 있는 트럼프 카드를 보고, 트럼프 게임을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빵 사이에 고기와 각종 채소를 끼운 음식을 탄생 시킨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의 샌드위치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오늘 바쁜 일정이 있나요? 그렇다면 제가 소개해준 핑거푸드를 만들어 먹어보세요. 분명히 아주 맛있을 것입니다. 이상 배유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3.13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 두 가지를 소개해 주었네요. 샌드위치는 워낙 잘 알고 있는 음식일 거라 생각해요. 우선 핑거 푸드 소개를 한다고 할 때 그 예에 해당하는 음식이라면 2가지는 조금 적다고 생각해요 3~4가지를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구요. 또 음식과 관련된 글을 쓸 때는 사진이 있으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요. 요리 과정을 소개하는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구요. 카나페가 어떤 음식인지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테니 카나페 사진을 함께 올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니 친구들도 집에서 만들어 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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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나도 핑거푸드 해 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