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서휘기자 입니다!

여러분, 소나무에 가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제가 그 가루에 대해 써 보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 다같이 그 가루에 대해 샅샅이 파해쳐 봅시다! [출저:네이버]

오늘 제가 알아볼 녀석은 이 녀석 입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송화가루라고 합니다.

송화가루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저는 송화가루라고 하겠습니다.

화면상으로 보면 모래와 모습이 흡사한데요, 사실 실제로 보면

노란색이고, 연두빛이 납니다. 

송화가루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 입니다.

곤충을 이용하는 꽃과 달리, 소나무는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풍매화 이므로, 대량의 송화가루를 만들어 날려 보낸다고 합니다.

송화가루는 바람에 잘 날라가는 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모아 먹기도 한다는데, 

대표적으로는 궁중음식인 송화다식이 있습니다.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출저:네이버 블로그]

위 사진이 바로 송화다식 입니다.

그러나 이 송화가루는 알레르기도 유발하는데요,

이번엔 이 송화가루가 일으키는 알레르기도 알아보겠습니다.

꽃가루 날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송화가루는 실제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율이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알레르기 환자 중 1~3퍼센트

정도만이 송화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송화가루는 봄철에 코와 기관지로 들어와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송화가루 시기는 보통 4월 중순~6월 초 까지인데요, 최고 시기는

5월 한 달 동안입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송화가루 시기를 미리 예방하는 것은 어떤가요?

이상 김서휘기자 였습니다!

여러분 모두, 알레르기 없는 봄을 기원하며, 더 재밌는 다음 기사에서

뵙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죄송하고 사진을 제공해주신 네이버 블로그 작성자님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