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우리나라의 최초의 달력 (2/8개)

2023.04.02

안녕하세요. 김민규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달력을 아시나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달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달력은 세종때인 1444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바로 그 이름은 칠정산인데요.



(사진출처: 조선왕조실록)



칠정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태양력을 사용한 지도로 명나라에서 쓰던 지도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던 지도 입니다.



 



칠정산을 만든 사람들은 



(사진출처:http://www.mygoyang.com/news/photo/200906/19814-2-12206.gif)



정인지(위에 사진 상상도)



이순지 그리고 김담이 만들었습니다.



이 칠정산을 통해 계산한 1년은 지구 공전일과의 오차가 -1초 밖에 안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심지어 그레고리력 보다 오차가 적습니다!



 



일본에 1643년 조선통신사 사절중 독축관 박안기에게 칠정산 계산법을 전수 받고 연구하여 1682년 시부카와 하루미가 일본 최초의 역법인 정향력을 완성하였습니다.



이 칠정산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파일:서울대학교규장각.jpg - 나무위키 (namu.wiki))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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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2

우리나라의 최초의 달력이 <칠정산>이군요. 흥미로운 주제인데요. 칠정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오늘 간략하게 소개해 주었는데, 각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이 글만으로는 충분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조금 더 자료를 조사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해 주면 재밌고도 알찬 기사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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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과거에는 천체 관측이 정말 중요했죠.

하늘의 뜻을 아는 이가 임금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늘의 뜻을 모르면 임금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생각까지 있었다고 하니, 

천체 관측은 어쩌면 임금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였을 거예요. 

그 덕분에 칠정산과 같은 멋진 달력이 완성되었겠죠?

역사에 관심이 많아 흥미로운 주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