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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포토상] 앤서니 브라운 전 '행복한 미술관'을 견학하고
안녕하세요? 전아빈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앤서니 브라운 전 행복한 미술관"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전을 잠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전은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부터 2016년 9월 25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입니다. 6월 27일, 7월 25일, 8월 29일은 휴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입니다. 입장은 전시 종료 1시간 전 마감하니 주의 하세요. 문의는 02-3143-436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앤서니 브라운 전의 체험 프로그램은 '셰이프 게임' 체험 공연,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 나만의 아트토이 그리기(유료), 앤서니 브라운 사인회가 있습니다. '셰이프 게임' 체험 공연은 전시장 내에서 열리며 일정은 전시장 내에서 추후 공지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 나만의 아트토이 그리기는 유료며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와 침팬지를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사인회의 일정 및 장소는 홈페이지(www.anthonybrowne2016.modo.at 또는 www.facebook.com/anthonybrowne2016)에서 게시된다고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을 소개하겠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으로, 대표 작품은 <우리 아빠가 최고야>, <꼬마곰과 프리다>, <고릴라> 등이 있습니다. 2000년 영국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드레센 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영국 어린이 문학 계관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활동 중 초기에는 해부도 같은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들은 대학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합니다.
< 쥐 해부도 >1968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하나 "미술관에 간 윌리" 입니다.
이 그림은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그림은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여인들이 이삭을 줍는게 아니라 그림을 완성시키고 있네요.
이 그림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그림은 프리다 칼로의 <원숭이와 함께있는 자화상>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원숭이들이 윌리를 마져 그리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하나 "어떡하지"입니다.
인상 깊은 페이지의 그림을 따와 한 군데 모아놓은 것 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 "꿈꾸는 윌리"입니다.
제가 "꿈꾸는 윌리"의 한 장면인 윌리가 조각상을 색칠하는 모습을 따라하는 장면입니다. 어떤가요, 저도 윌리처럼 잘 칠하고 있는 것 같나요?
저와 제 동생이 하늘을 나는 윌리 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하나 "이상한 놀이공원"입니다.
놀이공원의 회전목마를 모형으로 만든 사진인데요, 사람이 사람을 타고 있는 참 이상한 회전목마인 것 같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하나 "우리는 친구"입니다.
제가 고릴라와 악수를 하고 있네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하나 "우리 아빠가 최고야"입니다.
멋진 우리 아빠 밑에 저와 제 동생이 서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 가장 최근에 나온 "윌리와 구름 한 조각"입니다.
이 책은 2016년 7월 4일에 출간 되었으며, 빗방울을 무서워하는 윌리가 비를 맞아보니 무섭지 않게 되는 내용입니다. 윌리가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비를 맞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네요.
안내서의 사진입니다.
표의 사진입니다.
이 전시회의 출구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요, 앤서니 브라운의 캐릭터가 있는 엽서나 책, 게임 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이 책을 샀습니다.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 작품집입니다. 가격은 35,000원입니다. 방학 중에 시간이 넉넉하니 꼭 한 번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8.01
재미있는 전시를 다녀왔군요. 독자들이 기사를 읽고 가볼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장소, 입장료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 점이 좋아요. 전시된 작품을 보고 느낀 점도 더 자세히 적었다면 더 알찬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다음 부분은 조사를 더 자연스럽게 고쳤어요. [앤서니 브라운 사인회는 일정 및 장소는] → [앤서니 브라운 사인회의 일정 및 장소는]
맞춤법에서는 ‘~입니다’에서 띄어쓰지 않아요. 앞말과 ‘~입니다’를 붙여서 써 주세요. 이외에 소소하기 수정한 부분은 밑줄을 그었으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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