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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지사탐11기의 시작 (발대식을 다녀와서) (8/8)
안녕하세요 허동혁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쓰기 챌린지의 마지막 기사를 저는 발대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4월 15일 토요일은 지사탐 11기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서울여대 대강당이였고 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장소가 바뀌었지만 지사탐의 시작인 만큼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발대식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팀 이름을 말하고 기념품과 탐사가이드북을 받았습니다. 카카오프렌즈, 국립수목원, 국립생태원 그리고 EAAFP에서 놓아주신 리플렛이 있었고 네어쳐홀릭이라는 곳에서 탐조에 관련된 물건도 홍보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사탐 11기 대원을 소개하기 위한 인생세컷 사진기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최애 새인 물총새 블록비즈를 구매하였고 엄마와 사진도 찍었습니다.
시작하기전 하정주 매니저님을 만난는데 어린이 대표로 선서문을 읽으라고 하셨습니다. 하겠다고 하였지만 계속 긴장되는 마음으로 발대식을 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가을캠프에서 만난 리더팀과 연구자님들과 몇 개월 만에 만나서 너무나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발대식은 1,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장이권 대장님, 섭섭박사님, 김정 편집장님의 말씀과 연구자님들 그리고 11개의 새로운 시민과학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장이권 교수님은 지사탐을 하면 3가지를 만날수 있다고 말하셨습니다. 1.여러 친구를 만날수 있습니다. 2. 여러 연구자 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3.여러 가지동식물을 볼 수 있다고 말하셨습니다. 정말 이 세 가지 말씀에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김정 편집장님 그리고 섭섭박사님은 지구사랑 탐사대가 해낸 일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대표적으로 예전에는 수원청개구리가 멸종위기인지도 몰랐지만 요즘은 물어보면 Top5안에 드는 동물이 되었다 하셨습니다. 지사탐의 동생인 우동수비대 활약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민물고기 연구자님이신 성무성, 차다현 연구자님이 민물고기 잡는법, 다루는 법등을 직접 보여주셨을 때는 작년 민물고기 현장체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지사탐 11기는 1066팀, 3595명이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숫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16과 11은 무엇일까요? 16은 저희가 11기가 탐사해야하는 총 수이고 11은 새로운 시민과학 프로젝트의 수 입니다.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2부 시작하기전 쉬는 시간이 있었고 교수님, 좋아하는 형들,그리고 섭섭박사님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연구자님들 만큼이나 보고싶었습니다. ^^ 형들이 기사를 본다면 놀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부가 시작하고 고선아 콘텐츠 산업 본부장 님, 그리고 매니저님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지사탐이 브라이언 임팩트와 협력하여 좀 더 좋은 기술을 가져온다고 하셨고 새로운 천세원 매니저님이 들어 오셨습니다. 혹시 지구사랑 탐사대를 무엇이 떠오르냐에 대한 질문에 하정주 매니저님은 지부심(지사탐 자부심)을 김예은 매니저님은 끈기를 고르셨습니다. 김예은 매니저님이 끈기를 고르신 이유는 지사탐은 끈기를 두고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탐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사탐 11기에는 특별한 일본 해외탐사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두다 일어나서 지구사랑 탐사 선거가 있었습니다. 원래 학생 대표는 2명이였지만 어떻게 된일인지 저 혼자 학생대표여서 놀랐지만 학부모 대표님과 함께해서 그나마 나아졌습니다. 떨렸지만 실수하지 않고 선서를 마쳤습니다.
지사탐 11기에는 현장교육도, 캠프에서도 얼마나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나 설레입니다. 모두 수료식까지 열심히 탐사해요!!
이상 허동혁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18
동혁 친구, 지사탐 발대식에서 학생 대표로 참석했군요. 발대식 현장을 꼼꼼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점점 참여하는 학생, 가족의 수도 많아지고 있고 지사탐 활동으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들이 이뤄지고 있음에 뿌듯하고 기쁘네요. 이번 지사탐 활동을 통해서도 더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랄게요.
학생대표 선서라니 멋져요!
지사탐 학생대표의 모습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할게요^^
팝콘플래닛 홈페이지에서도 동혁기자님의 다양한 기사와 작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발대식 자리에 없었음에도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치 현장에 있었던 듯 생생한 기사를 전해주었네요. 8번째 마지막 기사가 되지 않고, 계속 연재를 해서 추가 미션까지 달성할 수 잇었으면 좋겠네요.
훌륭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발대식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잘 전달해 주었네요^^ 떨렸지만 학생 대표로 발표도 잘 마쳐주었군요!ㅎㅎ 지사탐 대원으로서의 앞으로의 탐사 활동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