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반짝 반짝 빛나는 순 우리말(7/8)

2023.04.08

안녕하세요? 배유진 기자입니다. 여러분 요즘 꽃이 피고 있어요.(벚꽃은 졌지만...)

아름다운 꽃에 걸맞게 오늘은 발음도 아름답고 단어 자체도 아름다운 순 우리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섬서하다:서먹하다.

 

 

2.솔찬:소나무처럼 푸르고 옹골차게.

 

 

3.에움길:굽은 길.

 

 

4.가람:강의 옛말, 영원히 흐르는 업적을 남기는

 

 

5.산다라:굿게다, 꿋꼿하다.

 

 

6.도담:어린이가 탈 없이 자란다.

 

 

7.볼우물:보조개.

 

 

8.늘봄:봄처럼 새롭고 활기차게

 

 

9.매지구름:비를 머금은 구름.

 

 

10.로운:슬기로운, 이로운.

 

 

11.꼬꼬지:옛날

 

 

12.모아:뜻을 모아 살아가길.

 

 

13.미쁘다:진실하다.

 

 

14.별하:별처럼 높이 빛나길.

 

 

15.따지기: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초봄 무렵.

 

 

 와, 정말 순 우리말은 참 아름답네요. 발음, 단어만이 아니라 뜻도 아름다워요. 이상 배유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8

신조어, 외래어를 많이 쓰는 요즘, 순우리말 사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낯설지만 뜻도 소리도 참 예쁘네요. 댓글을 통해 순우리말 단어를 사용한 한문장 만들기를 해 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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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순우리말이지만 외래어보다 더 생소하긴 하네요~. 

우리말을 아끼고 자주 사용하게 되면 친숙해 지겠죠?

아마도...?

순우리말에는 발음과 뜻이 예쁜 단어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섬서하게, 따지기가 오고 있었다.

야 빨리 얘한테 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