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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서윤 기자 입니다. 오늘은 '4월 22일 지구의 날'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구의 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날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 문제에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 입니다. 지구의 날은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 (6월 5일) 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의 날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구의 날이 생겨난 이유

 지구의 날이 생겨난 이유는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 게이로드 넬슨 상의원이 앞서 1960년 미국 켈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법국민적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 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주도해 첫 행사를 열었는데, 2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해 연설을 듣기, 토론회 개최,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구의 날에는 무엇을 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날에는 무엇을 할까?

 1972년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롬에 모여 '지구는 하나' 라는 주제로 환경보전 활동에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 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듬해인 1973년은 환경관계 국제기구인 국제연합환경계획기구 (UNEP) 가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사람들이 지구의 날을 기념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성과에도 불과하고 오랫동안 '지구의 날' 은 안타깝게도 경제성장에 밀려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환경오염은 필연적으로 수반 되는 것 이라 어쩔 수 없으며 환경문제보다는 고도성장이 더 중요한 것 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20년이 지난 1990년, '지구의 날' 은 제2대회가 전세계적으로  'Earth Day( 어스 데이) 1990' 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Earth Day는 미국 본부가 중심이 되어, 전 세계 100개국, 500여 단체가 참여한 중요한 행사였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도 2009년 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곧 다가올 4월 22일 '지구의 날' 을 기념하며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안서윤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