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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생태교란종(14/8)
안녕하세요? 배유진 기자입니다.
여러분, 생태교란종에 대해서 아시나요? 생태교란종은 쉽게 말해 '국내 생태계 균형을 교란 또는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 입니다. 오늘은 이 생태교란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는 커다란 울음소리와 커다란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성이 아주 좋아서 자기보다 작은 생물은 가리지 않고 잡아먹어서 생태교란종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소개구리보다 더 큰 생물인 가물치와 오리 등등의 생물들이 황소개구리의 알과 올챙이를 잡아먹고
천적들이 생겨서 황소개구리의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2.베스.
배스는 검정우락과에 속하는 민물어류의 일종입니다.
배스는 외국에서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번식력이 아주 좋아서 어느순간부터인가 개체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양서류부터 작은 새나 쥐 등을 잡아먹으면서 생태교란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천적이 없었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천적이 생겨 조금씩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의 종만 소개했지만 사실 생태교란종은 더 종류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알고있는 생태교란종이 있나요? 이상 배유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18
생태계에는 동물들이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관계로 생태계가 유지되는데요. 생태교란종들로 인해 이런 생태계 질서가 파괴될 수 있지요. 오늘 황소개구리와 베스, 두 가지를 소개해 주었네요. 이런 생태계교란종 동물이 늘어서 문제가될 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이 궁금하네요. 이런 부분까지 조사해서 함께 다뤄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황소개구리가 생태교란종이라는 말은 자주 들었었는데요, 베스라는 종은 처음 들어봐요.
사진도 함께 첨부해주면 더 생생한 기사가 되었을 것 같아요!
뱀을 잡아먹는 개구리, 황소개구리가 생태를 교란한다는 뉴스가 나온지 어느정도 흐른 뒤, 황소개구리 이야기가 잠잠해졌어요. 가물치 등 천적이 그 수를 자연적으로 조절했거든요.
이렇듯 자연은 어느 정도의 자정능력이 있기 때문에 생태교란종도 마구마구 늘어나지 않으면 자연의 대응이 가능할 거예요.
하지만 최근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지닌 외래 생물이 들어오면서 토종 생태계를 파괴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어요. 이런 생물들은 대부분은 애완용으로 기르다가 자연에 방생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절대 외래 생물을 자연에 방사하면 안 되겠죠?
대표적인 생태교란종 두 종을 설명해 주었네요. 식물 중에는 생태교란종이 무엇이 있는지, 어떤 피해를 주는지도 추가 기사로 작성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