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경태 기자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서울에 다녀오면서 청개천을 다녀왔는데 청개천의 광통교을 만든 돌이 무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이 무늬돌에 대해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광통교에 대해서

 광통교는 조선 전기에 수도가 개성에서 지금의 서울인 한양으로 옮겨지면서 교통을 위해서 길과 다리를 놓아야 했었는데 서울은 산허리와 계곡으로 이루져 있었고 하천들 중에서 청개천에 있었습니다. 교통으로 지금 청개천에는 다리들이 많이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공사 때 무늬돌을 사용했을까요?

 이 위의 돌은 제가 답사를 하면서 조선 왕릉에서 보았던 장식용 돌인데요 왜 왕릉의 돌이 다리에 있을까요? 이유로는 태종의 두 번째 어머니였던 신덕왕후는 아들들로 태종이 왕자의 난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었습니다. 그녀가 죽고 나서 그는 복수를 하게 되면서 청개천 광통교 복구 공사 때에 무덤을 파헤쳐서 돌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 릉의 이름은 정릉인데 정동의 유래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광통교에 대해서 더 알으셨나요? 저는 광통교를 답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상 김경태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