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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시드볼트에 대해 알아보자!(11/8)
안녕하세요? 성소율 기자 입니다.
오늘은 '시드볼트'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시드볼트' 는 각종 종자를 최후의 순간을 위해 영구 저장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시드볼트는 전세계에 단 2곳 뿐이고, 작물 종자를 보관하는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와 야생식물 종자를 보관하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 있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출처: 나무위키
1.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어떤 시설이에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기후변에 따른 자연재해, 핵전쟁과 같은 대재난, 대재앙에 맞서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대비하기 위해서 건설된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 입니다.
2. 언제 만들어지고,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어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해 있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합니다. 해발고도 600m에 있는데, 지하 46m 지점에 터널형으로 만들었습니다. 강화콘크리트 60cm와 3중철판구조를 사용해서 규모 6.9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끔 설계되었고, 자가발전기도 운영합니다.
3. 경비가 얼마나 삼엄하나요?
국가보안시설 '다' 등급으로 경비인력이 상시배치됩니다. 2019년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된 시트볼트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에도 잡히지 않습니다. 이동경로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는 테슬라 차량은 진입이 금지돼어 있습니다. 보안을 위해 1년에 4번, 분기별로 한 번씩만 종자를 입고할 정도로 경계도 삼엄합니다.
4.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종자를 보관하나요?
종자를 보관하기 위해서 영하 20°C, RH 40% 이하를 항상 유지합니다. 2021년 3월 31일 기준으로 239과 1,493속 4,751종 95,395점을 보관 중 입니다. 최대 200만 점 이상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대해 잘 알아 보셨나요??
저는 다음에 또 다른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성소율 기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25
시드볼트라는 곳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어떤 위험이나 재난을 대비해 종자를 보관하는 장소가 있다니 놀라워요~ 오늘 시드볼트가 무엇인지, 어떤 종자를 저장하고 있는지, 시드볼트가 어디에 있는지 등 궁금한 내용들을 잘 다루어 소개해 주었어요. ^^
사진과 이름에서부터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시드볼트에 대해서 적어주었네요!
언젠가 시드볼트에 있는 야생식물종자를 사용하게 될 날이 올까요~?
어떤 방식으로 사용될 지 궁금하네요!!
백두대간에 있는 시드볼트를 소개해 주었네요.
일종의 최첨단 노아의 방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인터뷰 형식으로 기사를 진행해 준 점도 눈에 띄네요.
긴 호흡의 문장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렇게 인터뷰 형식으로 기사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