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수는 언제부터 사용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윤하윤 기자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전 오늘 늘 곁에 있는 수의 역사를 짚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수의 역사가 시작 되었을 것 같나요? 수의 역사는 선사 시대로 거슬러 갑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하나, 둘, 많다 정도 였습니다. 밑에 첨부된 사진처럼 단순한 수 까지만 사용하였 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발전하며 여러 문제가 발전하였습니다. 수를 기억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며 발전한 방법은 '일대일로 짝지어 세기' 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 6개와 돌 6개가 있을때, 하나 하나씩 짝지어서 세면, 사과의 수는 돌맹이의 수가 되는 것 입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여 양치기는 양을 세었고, 새김눈으로 약속을 정했습니다. 만약, 돌맹이도 새김눈도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가장 간단한, 바로 몸으로 세는 것 입니다. 남태평양 뉴기니 섬의 파푸스족은 아래 그림처럼 신체 부위에 수를 붙여 41까지 세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옛날의 서아프리카 몇몇 지역 양치기들의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양의 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었습니다.그들은 돌맹이로 일대일 짝찟기를 하는 방식으로 양의 수를 세었지만, 양이 많아 질 수록 더 많은 돌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식은, 우선 흰 끈, 푸른 끈, 붉은 끈과 조개껍데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양이 우리에 들어갈 때 흰 끈에 조개껍데기 하나를 뀁니다. 양이 우리에 10마리가 있으면 10개의 조개껍데기가 흰 끈에 꿰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조개껍데기 10개를 푸르고 푸른 끈에 조개껍데기를 하나 뀁니다. 즉, 흰 끈은 1의 자리를 푸른 끈은 10의자리를 나타냅니다. 그러면, 붉은 끈은 어떤 자리를 나타낼까요? 네, 100의 자리를 나타냅니다. 이것이 바로 양치기들이 10을 기본수로 택한 예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또 수의 대한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5.21
사람들이 수를 센 건 아주 오래전이 맞을 거예요. 정확한 기록이 언제부터인지 모를 만큼 오래 전 일일텐데요. 오늘날에는 수를 세는 것이 당연하고 쉬운 일이지만, 오래 전에는 개수가 많을 때 수를 세는 것도 나름의 지혜가 필요했을 거예요. 오늘 수의 근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네요. ^^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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