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윤슬 기자입니다.

오늘은 소방과학캠프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니, 열심히 봐 주세요!

먼저, 저희는 성동 소방서에 도착해 10시에 건물로 입장하였습니다. 그곳에는 벌써 여러 친구들이 있었고, 선생님들께서도 각 조별로 2명씩 계셨습니다.

저는 준비된 실험복을 착용하고, 장갑, 보안경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실험으로는 망치로 내리쳐서 불내기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친구의 아버지께서 나오셔서 직접 실험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실험으로는 산소를 가두는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램프에 불을 붙여 산소만 통에 담길 수 있도록 진행한 실험입니다. 산소가 비커 속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영상으로도 한 번 담아 보았습니다.

보글 보글 산소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렇게 산소를 계속 모아... 결국 비커 속에 산소를 가두었답니다.

기체는 조금의 틈만 있어도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통로를 다 막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번쩍 빛나는 실험을 하였는데요, 지금 보시다 시피 산소가 많아 불의 힘이 세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참고로 불을 넣었던 곳은 2번 실험에서 한 산소를 모았던 곳이랍니다.

4번째로는 캔 로켓 실험을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구멍에 액처를 넣어 흔든 뒤, 불을 가까이 대면 종이컵이 발사되는 실험이죠. 하지만 잘못하면 종이컵에 불이 붙거나, 캔에 불이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불의 색을 바꾸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무슨 색일까요? 모두 알아맞혀 보세요~ 저는 하늘색 액체가 초록색으로 보인다는 것이 가장 신기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실험으로는 꺼진 불을 다시 불 붙이는 실험이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씨가 남아있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실험과 이론 설명이 끝나고, 소방안전 캠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활동지를 주시면서 집에 가서 복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실험의 내용을 떠올리며 활동지를 정리하라고 말이죠. 활동지를 주신 덕분에 잘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조금씩 이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불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불이 무서운 존재로서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불은 위험하고 편리한 존재로 우리 생활에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편리함에만 의존하지 않고 불에 대한 대처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번 캠프가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불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처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이윤슬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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