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작가 인터뷰 내용

2023.06.20

안녕하세요.



이유하 기자입니다.제가 가본 지내리기름집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제가 그 카페의 사장님이 조미자 작가의 조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그래서 인터뷰를 삼촌과 갔습니다. 조미자 작가의 조카가 하는 곳이라 그런지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이 있네요.그럼Q&A형식으로 해 보겠습니다.



Q.자기소개 해 주세요.



A.안녕하세요.저는 조미자 작가예요.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림책을 시작했어요.그 전까지는 그림책은 애들이 보는 책 이라고 생각했는데 존 버닝햄의<야,우리기차에서 내려!>를 보고그림책을 접했어요.그리고 그림 전공임에도 그림책 작업을해서 처음 만든 책이 2000년에 만들어졌어요.



Q.어른스러운 그림책,아이다운 그림책이 있던데 그런 것은 차이를 두고 작업하시나요?



A.아니요.저는 어른,아이.차이를 두기보다는 이런 것들을 미술의 번짐처럼 추억이나 감정이 한순간 확 하고 사라지는,스쳐가듯이 그런 느낌을 시각적으로,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뿐,이런것을 차이두고 작업하지 않아요.어른스러운,아이다운 같은 고정관념을 버렸으면 해요.



Q.그림체가 책마다 다르던데 재료가 다른 건가요?



A.네, 제료가 다르죠.불안 같은 경우는 컴퓨터로 그렸어요.불안은 차가운 온도를 나타네기 위해 컴퓨터로 그렸어요.나의 수수바시리즈는평화롭고 화목한 느낌을 네기 위해 수채화로 그렸고 이렇게 책마다 다른 온도를 나타네기 위해 저도 나름데로 노력해요.특히 수채화가 재밌지만 많이 어려워요.



Q.시리즈도 만들었나요?



A네,처음2019년에 출판사를 만들었는데 그때는 핑거 시리즈를 만들었어요.그리고 수수바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을 만든 후 나의 수수바 시리즈도 만들었어요.<슬픔에 빠진 나를 위해 똑!똑!똑!>은 나의 수수바 시리즈에 넣을까?하고고민했어요.그책에 주인공도 나와있진않지만 수수바거든요.하지만 그 책은수수바의 생활이 아닌 감정에 관한 책이니까 넣지 않았어요.



끝-



그리고 제가 사은품까지 받았죠.이런 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뷰 내용을 조금 편집한 내용입니다.



네,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까지 이유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6.20

유하 친구, 직접 조미자 작가님을 인터뷰했군요. ^^ 우연히 들른 카페가 작가님의 조카분이 하는 카페임을 알게 되고, 직접 인터뷰를 한 점이 놀랍네요. 우선 글을 읽어보니 조미자 작가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떤 책을 쓰셨는지, 또 어떤 작가분인지 간단히 설명을 해주면 좋을 듯 해요. 그런다음 질문을 주고 받은 내용을 지금과 같이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점이나 알게된 점을 유하 친구의 문장으로 정리하면 하나의 인터뷰 기사가 완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시작과 마무리에 내용을 조금 더 보완하면 더 완성도 있는 기사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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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띄어쓰기 부분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