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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 용과 (드래곤후르츠) 키우기 4탄
안녕하세요 .
임현섭 기자입니다.
오늘도 용과 키우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미지 출처: 산삼이 블로그)
용과는 지금...
바빠서(?) 방치했다가 식물들이 말라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다육식물답게 잘 크고 있습니다.
그래도 방치의 대가는 치러야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임현섭 기자)
제2 화분에 잡초가 침공했더군요.
(이 잡초 이름 아시는분은 댓글주세요...)
오늘도 서론이 길지만 용과 키우기 4탄 지금부터 시작!
(4탄은 3탄에서 예고했던 접목 이야기 입니다.)
접목은 나무에도 적용시킬 수 있지만,
이번에는 나무가 아닌 선인장의 접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느린 토끼 블로그)
이렇게요.
접목을 이용하면 용과를 손바닥선인장 위에서 키우거나,
용과 위에서 게발선인장을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접목은 생장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잘 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시가 없거나 그리 단단하지 않다면, 접목용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나무에 비해 다육이들은 생명력도 강해 몇몇은 그냥 흙에다 심으면 자랍니다.
그래서 이런 참사(?) 에서도 살아남걸까요?
결론은 용과들이 (정확히는 용과만,) 아주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재미있었다면 추천과 댓글 꾹!!
감사합니다.
~끝~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20
오랜만에 용과 키우기 글을 써 주었네요. 다육 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서 쉽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물의 양에 민감하고 오랜 기간 방치할 수도 있어요. 물을 자주 주지 않되 잘 지켜보며 키워야 하는 식물 같아요. 용과를 키우면서 알게된 것을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많이 소개해 주세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