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챌린지] 한국에 씨 없는 수박을 들여와 알린 사람은?
안녕하세요. 유아린 기자입니다 오늘은 Q&A 형식으로 우장춘 박사님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제가 사는 부산에 마침 우장춘 기념관이 있어 더 궁금한 것 같아요 같이 알아보실까요?
[출처: 나무위키 우장춘]
Q 우장춘 박사님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A 우장춘 박사님은 대한민국의 생물학자, 농학자, 원예육종학자셨다고 해요
Q 우장춘 박사님의 삶은 어떠하였나요?
A 박사님의 어머님이 일본인이라 학창 시절은 일본에서 보냈으나 1916년 조선 도지사가 방일하여 친일연설을 하는 도중 한국인 유학생 김철수가 도지사의 멱살을 잡는 것을 보고 김철수와 친분을 쌓게 됩니다 그 후 김철수가 우장춘을 보고 우장춘의 부친이 매국노라 조선을 위해 봉사하고 살라며 민족의식을 심어주자 오랜 우정을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우장춘 박사 환국 운동이 벌어지자 우장춘 박사님은 한국으로 돌아왔고 한국에서 벼와 감자, 무, 배추, 귤 등을 개량했습니다
Q 박사님의 대표적인 업적에는 무엇이 있나요?
A '종의 합성 이론' 이 있는데요, '종의 합성 이론' 이란 종이 다르더라도 가은 속의 식물을 교배하면 새로운 식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 입니다
+ 서로 다른 식물을 교잡해 만든 새 식물을 '우장춘 트라이앵글' 이라고 합니다
Q 씨 없는 수박이 우장춘 박사님이 만든 게 아니라고요?
A 우장춘 박사님 하면 바로 씨 없는 수박을 떠올리시곤 합니다 그러나 과학적 원리를 충분히 이해 못한 언론사 기자들에 의한 잘못된 정보라고 해요 씨 없는 수박을 최초로 만든 사람은 교토대학 명예교수 키히라 히토시 박사라고 하네요 따라서 정확하게 우장춘 박사님은 한국에 씨 없는 수박을 최초로 들여와 알린 사람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우장춘 박사님이 씨 없는 수박을 만든 것이 아니라니 꽤나 충격적이기도 하네요 가끔 지나다닐때 우장춘 기념관이 있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우장춘 박사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도 새로 알게 되어 유익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6.30
요즘에는 여러 가지 교배 과일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농업에서도 과학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예라고 볼 수 있어요. 흔히 알려진 씨 없는 수박이 우장춘 박사의 업적이 아니라, 그 기술을 국내에 소개한 사람이라는 것도 새롭게 알았네요.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오늘 아린 친구의 글을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어요. 여름에 수박뿐 아니라 여러 많은 과일을 먹게 되는데요. 교배 과일에 대해 조사해서 소개하는 글도 재밌는 기사가 될 것 같네요. ^^
추천합니다.유익하네요
아린기자님이 첫번째 과학기술자 챌린지에 도전해주었어요!!
부산에 우장춘 기념관이 있다니 팝플 친구들도 꼭 방문해보면 좋겠네요.
우장춘 과학기술자의 업적을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해 주어 고마워요^^
다음에는 누구를 소개해 줄 지 기대되는 기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