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주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민달팽이에 대해 알아보는 기사를 써 볼껀데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첫 번째로 민달팽이는 동물계 연체동물문 복족강 유폐아강 병안목 달팽이아목 민달팽이하목에 속해 있습니다.사는 곳은 야산에서도 보이며,여름철 연식이 좀 오래된 가정집 근처에서도 보인다고 합니다.아파트에서는 아주 드물게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비 올 때는 아파트에서 1층으로 들어가는 화단이나 입구 벽면에서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그리고 야행성이라서 밤에 많이 보입니다. 저도 놀러 갔을 때 밤에 민달팽이를 여러 마리 본적이 있어요.

두 번째로는 생김새입니다. 민달팽이는 다른 달팽이와 달리 껍질이 없고 만지면 점액이 있어 끈적끈적합니다.하지만 껍질이 없어 수분 유지가 어려워 축축하고 어두운 곳에 주로 산다고 합니다. 건드리거나 공격하면 양쪽 더듬이를 집어넣고 몸을 동글게 만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민달팽이는 농작물을 갉아먹어 해충으로 분류됩니다.그리고 버섯을 좋아해 독버섯을 먹으면 독성을 가진다고합니다.(이때는 만지면 안 되겠죠?)그래서 퇴치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소금을 뿌리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몸속 수분이 소금 쪽으로 빨려가면서 쪼그라들어 죽는다고 합니다.꼭 소금이 아니라도 설탕이나 소다같은 농도 진한 물질을 뿌려줘도 그대로 녹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이 방법은 가정에서는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왜냐면 뒤처리가 힘들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민달팽이는 구리이온을 싫어하기 때문에 동전으로 쫓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민달팽이도 생명이기 때문에 방생하는 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오늘 기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출처: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F%BC%EB%8B%AC%ED%8C%BD%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