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우장춘 박사님은 어떤 업적이 있으실까?

2023.07.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장춘 박사님의 업적과 제 느낀 점에 대해 쓸게요. 먼저 우장춘 박사님의 업적을 알아볼까요?



 



(사진출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장춘 박사님은 도쿄도 미나토구 태생이며, 1935년《배추속 식물에 관한 게놈 분석》을 통해 유채가 배추와 양배추의 자연교잡종 이라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세계 최초로 종의 합성과 종과잡종에 관한 개념을 제시했고, 겹잎 페튜니아 육성, 배추와 양파의 일대 잡종을 육성하여 재배가 쉽고 농해 저항성에 강한 작물을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지요.



 



그의 업적 중 대표적으로 큰 업적은 종의 합성, 겹페튜니아 육성, 육종 연구 등이 있죠. 오늘은 여기 중 종의 합성만 써볼게요.



(출저: 인코 블로그(현: 티스토리))



 



우장춘이 이룬 가장 큰 학문적 업적은 1935년 "배추속(Brassica) 식물에 관한 게놈 분석"이라는 박사 학위 청구 논문을 통해 '종의 합성' 이론을 제시한 것이죠. 배추와 양배추의 교잡을 통해 이미 존재하는 유채를 실험적으로 만들고, 그 과정을 유전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그 동안은 카더라였던 종간 잡종의 매커니즘과 종의 합성이 실제적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주요 배춧과 작물의 게놈 관계도가 삼각형의 관계를 이룬다고 하여 우장춘의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는 생물체에서 다른 종 사이의 교잡은 교잡일 뿐이고 새로운 종이 될 수 없다는 그간의 과학계의 정설을 깨트리는 결과를 낳았으며 식물은 돌연변이가 아닌 종간 교잡을 통해서도 새로운 종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결국 '종의 분화는 자연선택의 결과이다.' 였던 다윈의 진화론을 수정 또는 거기서 파생된 우생학을 부정하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출저: 나무위키)



저는 이 업적과 그의 노력을 알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계속 연구해 세계 최초로 종의 합성을 발견할 때까지의 노력이 정말 상상이 안 가네요. 또, 그는 병상에 눕게 되었을 때 벼를 개발해야한다고 계속 말해 국민들의 농업을 아플때도 걱정했습니다. 저는 특히 이 부분이 감동적이었죠. 



이렇게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하신 우장춘 박사님은 부산시문화상, 대한민국 문화포장, 그리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사후 추서)를 수여받았지요. 우장춘, 우리가 꼭 잊어선 안되는 우리나라 과학자 입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11

과학자 기사 챌린지 덕분에 친구들이 국내 과학자를 소개하는 기사를 많이 써 주고 있어요. 오늘 민호 친구도 우장춘 박사 소개 글을 써 주었네요. 자료를 조사하고 글을 써 주었는데, 글을 쓸 때 인터넷으로 자료를 참고한다면 반드시 문장을 수정해서 내가 다시 나의 문장으로 써야 해요. 오늘 글에서는 참고한 자료 문장을 완전히 수정하지 않고 상당 부분 사용하여 썼는데,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이 점을 꼭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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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우장춘 박삿님에 대해

아주 잘 쓰셨네요?!


민호기자님 챌린지 첫번째 기사로 우장춘 박사님에 대해 소개해 주었네요.

우장춘 박사님의 노력에 감동받았듯이, 민호기자님도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랄게요^^

다음 기사에서는 어떤 과학기술자에 대해 소개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