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유전 육종학의 아버지 우장춘 박사님

2023.07.21

안녕하세요 허동혁 기자 입니다.



저의 과학기술자 기사쓰기 두 번째는 우장춘 박사님입니다. 모든 기사의 내용은 웅진 [바투바투 인물이야기]에서 가져 왔습니다. 우장춘 박사님은 대한민국의 생물학자, 농학자, 원에육종학자로 임호식 선생님에 이은 한국인 2호 농학 박사입니다. 



(출처:한국강사 신문)





선생님의 어머니는 일본이시지만 아버지는 조선인이라 어릴 때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센진노코 라고 놀렸다고 합니다. 이는 조선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장춘의 아버지는 우범선으로 명성황후를 죽이는데 도움을 주고 일본으로 도망쳤다가 조선의 자객에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우장춘의 형제를 기르는 게 힘들어 우장춘 선생님을 고아원에 맡겨졌습니다.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자 조선총독부에서 우장춘의 어머니께 생활비를 지원해 그제서야 우장춘 박사님을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장춘 박사님은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한뒤 일본 농림성의 농사 시험장에 첫 발을 내디디게 되었습니다. 우장춘 성생님은 박사학위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쪽에 불이 나면서 몇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장춘 박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의 논문은 종의 합성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종의 합성 예시입니다. 이러한 이론은 이전의 교잡은 새로운 종이 될 수 없다는 이론에 대한 반발이였고 종의 분화는 자연선택이라는 진화론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ed_go_kr&logNo=221078466484)



대표적인 업적이 페튜니아 연구입니다. 겹꽃과 홀꽃종 겹꽃이 인기가 좋았는데 많은 과학자들의 오래 연구에도 불구하고 계속 홀꽃이 섞여 나왔지만 우장춘 박사님이 최초로 완전한 겹꽃을 완성 시키셨습니다.



(위: 홑겹 아래:겹꽃, 출처:구글 이미지)



우리나라 광복후 우장춘박사님은 우리나라로 돌아았습니다. 우장춘 박사님은 아버지의 죄를 씻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돌아오고 싶어하셨습니다. 또한 먹을거리가 부족한 가난한 나라에 육종학자로써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박사님은 우리나라에서 배추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6.25전쟁이 터졌지만 다헹히도 연구소가 부산에 있어서 습격을 받지않고 키울수 있었고 박사님의 노력끝에 지금의 속이 꽉찬 배추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나 식물을 좋아하시는데 유일하게 안먹는 식물이 있다고 하십니다. 바로 감자입니다. 감자는 우장춘 박사님이 고아원에 있을 때 매 끼니 마다 감자를 주어서 라고 합니다.



이책의 교훈은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힘든 일은 성공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동혁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22

과학자 챌린지 글쓰기에서 많은 친구들이 우장춘 박사님에 대한 글을 써 주었어요. 과학적인 업적과 함께 그 분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요. 아버지의 죄를 씻기 위해 고국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 마음을 애쓰신 것 같다는 표현에 뭉클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인물에 대해 여러 각도로 보게 되고, 그래야 더욱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깊이도 깊어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국내의 과학자들을 소개하는 글을 과학자들의 업적은 물론이고 그들의 삶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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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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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했던 것도 알게 되어서 좋네요. 좋은 기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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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박사님이 이런 일을 하셨다니...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