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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세계 유전육종학의 발전에 이바지한 천재 과학자
안녕하세요? 김소율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씨 없는 수박을 먹어본 적이 있나요? 씨 없는 수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 바로 우장춘 박사님 입니다.
출처-나무위키
우장춘 박사님은 종의합성이론을 실험적으로 입증해 세계 유전육종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배추속 식물인 배추와 양배추를 이용해 실험과정을 세계유전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종의합성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밝혀 세계적인 명성을 남겼습니다.
씨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님의 이론에 근거해 일본의 학자가 개발했습니다.
1950년에는 한국 농업 과학 연구소장에 취임했습니다.그 때 채소를 비롯한 감자, 귤등 생산과 자급을 실현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우리 입맛에 맞는 한국배추와 무도 개발했습니다. 척박한 땅에 잘 자라는 강원도 감자, 그리고 겨울추위를 잘 견디는 제주도 감귤 재배법을 확립했습니다.
20여종의 농작물 종자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1955년에 채소종자의 국내 자급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국내 채소 종자산업시작 계기가 됩니다.
그는 우리나라 배추와 작물의 일대잡종 육성 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저는 수박을 먹을 때 마다 씨 때문에 불편했는데, 우장춘 박사님 덕분에 그 불편함이 해결되었습니다. 수박을 먹을 때마다 우장춘 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상 김소율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20
과학자 소개 글 챌린지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우장춘 박사님을 소개하는 글을 써 주었어요.아마 어과동 친구들도 우장춘 박사님에 대해 몰랐던 걸 많이 알게 되었을 것 같아요. 오늘의 소율 친구의 글에서도 우장춘 박사님이 기여한 업적을 쉽게 잘 정리해 주었어요. 우리가 지금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먹을 수 있는 데에 박사님의 노력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