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밭쥐 현장탐사

2023.07.23

안녕하세요. 저는 멧밭쥐 현장탐사를 갔다왔습니다.





먼저 포유류는 포유류는 개체를 직접 확인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그 아이들이 남긴 흔적을 찾는 흔적조사를 진행하는데  쥐과의 경우 대부분은 흔적조사로 정확한 동정을 하는 것이 힘들지만 멧밭쥐는 풀 위에 둥지를 짓는 특징이 있어서 이 둥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해치거나 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조사할때는 꼭 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둥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공처럼 생긴 게 신기했습니다. 



둥지에도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양육둥지,  양육을 하지않는 둥지입니다.양육둥지는 암컷만이 지으며 비교적 크고 정교하며 이삭이나 부드러운 풀로 이루어진 내부장식이 있습니다. 양육을 하지 않는 둥지는 이에 비하여 비교적 작고 성글며 내부장식이 없습니다. 주로 수컷이 지으나 때때로 암컷도 이러한 둥지를 짓기도 합니다. 여러 식물에 둥지를 지으나 현재 알려진 바로는 갈대, 억새와 같은 외떡잎식물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암컷의 양육둥지는 세개 정도가 붙어서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한 마리의 암컷이 예비용으로 미리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양육둥지는 내시경 카메라로 안을 보았는데 아기가 돼게 핑크빛이었고 여러 마리였던것도 있었습니다. 멧밭쥐는 한 둥지에 아기를 2~4마리정도 낳기도 한다고 합니다.





탐사를 마친 뒤 탐사를 하던중 발견됀 버려진 양육둥지를 해부해 보았는데





겉하고 안이 분리되는 게 신기했고 풀은 다 같은 풀이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용풀을 설명해주셔서 양육둥지와 수컷둥지의 차이점을 확실히 안 것 같았고 이번 현장교육으로 하천변이나 풀 많은 곳에서 멧밭쥐를 탐사하는 방법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동그란 둥지를 짓는 쥐  멧밭쥐 현장교육 이야기,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24

멧박쥐 탐사 후기 잘 봤어요. 박쥐는 실제로 보기가 어려운 동물인데요. 멧박쥐 탐사를 하며 알게된 점과 사진을 잘 정리해서 소개해 주었어요. 앞으로도 탐사현장에 참여하면 생생한 후기를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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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오 신기하네요

멧밭쥐 둥지 궁금했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