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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나비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은 석주명 박사님
안녕하세요 허동혁 기자 입니다.
저의 과학기술자 기사쓰기 세 번째는 석주명 박사님입니다. 석주명 박사님은 대한민국의 나비 연구가, 생물학자, 곤충학자, 동물학자, 언어학자, 제주도 연구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야에 학자라니 놀라웠습니다. 모든 기사의 내용은 웅진 [바투바투 인물이야기]에서 가져 왔습니다.
(출처:동아일보)
석주명 박사님은 원래 나비 학자가 되겠다고 마임 먹은 것은 아니었지만 가고시마 고등 농림학교에 들어간 후 부터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석주명박사님은 갑자기 농학보다 동식물학의 더 관심이 많아져서 관심이 많아져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장마비가 내릴 때 밖에 나갈 때 곤충을 채집해오면 상을 준다고 했지만 학생들은 투덜거리며 어쩔 수 없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100 마리가 넘는 곤충을 잡아오셨다고 하십니다.
석주명 박사님이 나비를 잡고 오면 사람들이 뱀을 잡으러 다니는 땅군이라고도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석주명 박사님에게 돈도 안되는데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대답 말고 웃음으로 넘겼습니다. 박사님의 방안은 온통 나비 천지였고 멱에는 나비를 담은 봉지가 달려있었습니다.
박사님이 어는날 흑갈색 날개에 흰 무니가 있는 나비를 잡으셨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종이었으며 나비에 이름을 붙여주기로 했는데 이 나비는 오늘날에 지리산팔랑나비입니다. 이 뜻은 지리산에서 처음 발견되고 팔랑나빗과의 한종이 때문입니다.
(출처:네이처링)
그외에도 박사님이 이름을 붙인 나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이 외도 더 많은 나비가 있습니다.
(출처:국립물자원관)
박사님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일본 학자들이 만든 곤충 도감을 바로 잡은 일입니다. 종류가 같은 나비를 서로 다른 종류로 나뉘어 놓은 책을 보면 도감을 펴낸 학자에서 직접 연락하여 잘못된 부분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1938년 영국 왕립 아시아 학회로 부터 조선나비총목록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약 2년간 우리나라의 모든 나비를 조사하여서 1940년 책을 완성시켰습니다.
석주명 박사님이 나비 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 10년만 열심히 일하면 성공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멋진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 허동혁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26
석주명 선생님 하면 나비가 생각나는데요. 나비 말고도 언어 학자, 제주도 학자이기도 하시다니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신 분이라는 게 새롭네요. 어떤 연구를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석주명 선생님하면 나비에 관한 업적이 가장 상징적이니 오늘 동혁 친구도 나비 연구에 대해 어떤 연구를 하셨는지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우리나라의 모든 나비를 조사하셨다는 점도 다시금 알게 되었어요. 과학자 챌린지 앞으로도 많은 과학자를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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