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건강수칙!

2023.08.02

안녕하세요~ 강민호 기자에요~ 최근에 많이들 더웠죠? 바로 폭염 때문이에요. 여름철 폭염을 가볍게 보는 사람 몇몇이 있는데, 국립기상연구소가 지난 2012년 발표한 '폭염과 국민건강과의 관계'에 따르면 1901년에서 2008년까지(108년간) 우리나라의 태풍, 대설, 폭염 등 모든 기상재해에 기인한 연간 사망자수의 순위는 '폭염'으로 조사될 정도로 만만치가 않아요. 그럼 폭염 건강수칙을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출저: 에코타임스)



질병관리청은 다음의 9대 폭염 건강수칙을 내놓았어요: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요.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요.



- 운동 할 경우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섭취해요.



-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해요.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요.



- 스포츠 음료는 땀으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 보충이 가능해요.



-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해요.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요.



-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어요.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해요.



- 가급적 야외활동 피하고,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해요



- 야외 활동 중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해요



-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요.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고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해요.



- 에어컨이 작동되는 공공장소를 이용해요.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해요.



-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을 제한, 적응시간을 확보해요.



- 또한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을 해요.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펴요.



- 노인, 영유아, 고도 비만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질환, 우울증 등)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이상 건강상태를 확인해요.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아요.



-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해요.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해요.



-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켜요.



-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춰요.



- 시원한 물을 섭취시켜요(의식이 없는 환자는 제외).



이만 기사를 마칠께요~ 감사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02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뉴스에서도 폭염주의보를 알리며 무더운 날씨에 외출을 줄이고 조심하라는 소식을 자주 전하고 있어요. 오늘 폭염 건강수칙을 알려주었네요. 기사라기 보다는 정보를 공유한 것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요. 폭염, 어떻게 대비할까? 와 같은 제목으로 오늘 공유한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글을 써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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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조심해야겠네요

폭염도 위험하지만 또 너무 에어컨을 틀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실외온도와 집안온도 차이를 5~6도씩 두는 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