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물의 성질과 우리몸과 연관된 물
물은 많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의 끓는점은 100도이고 어는점은 0도입니다.
물은 표면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면장력은 물의 분자가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려고해 생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을 스포이트로 떨어뜨리면 방울이 생깁니다.
반대로 아세톤은 표면장력이 없습니다.
또한 물은 4도에서 밀도가 가장 높습니다.
밀도란 단위 부피당 물질의 질량을 말합니다.
종이를 물위에 띄우고 바늘을 올리면 종이는 물을 흡수하는 친수성 물질이어서 급속히 물을 흡수하고 밀도가 높아져서 가라앉게 됩니다.
하지만 바늘은 물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만들어 밀도가 높은 바늘도 물위에 떠있습니다.
물은 모양을 바꾸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담는 형태의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뀝니다.
다음으로 물은 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력은 물 자체에서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에 반대되는 힘입니다.
이것을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라고도 합니다.
부력의 공식은 부피분에 질량입니다.
이제는 이것을 활용한 예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비눗방울은 어떤 모양의 틀을 사용하든지간에 원모양이 나옵니다.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던 표면장력을 이용한 것입니다.
또한 부력으로는 무게를 안다면 어떤 물건인지 클레이로 감싸놔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몸과 관련된 것입니다.
먼저 혈액입니다.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혈장에는 물 91에 단백질 7, 기타2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은 전신으로 가보겠습니다.
1. 우리몸은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약 1KG의 수분이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 증발됩니다.
2. 간장이나 근육에서 에너지 대사를 돕는 글리코겐이 저장될 때 반드시 수분을 포함합니다.
3. 입이 마르는 이유는 혈장 내의 수분 이동이 잘 되지 않아, 침의 생상량이 감소됨으로 물이 필요합니다.
4. 신장은 수분 조절 기는이 있어, 물 섭취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배출량을 조절합니다.
5. 관절의 혈액과 자궁의 양수 등은 몸에 가해지는 외부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6. 소화기관의 물은 소화 효소의 작용을 돕고, 소화 물질의 매개체로 노페물을 배출합니다.
이것처럼 우리몸에서는 물과 많이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몸과 마찬가지로 여러동물들과 음식, 식물도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우리모두 이런 소중한 물을 아끼는 마음을 가집시다.
이상 황세현 기자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05
물이 가진 성질이 많이 있어요. 오늘 글은 물에 대한 글이라는 느낌 보다는 물의 성질을 나열한 것이라고 보는 게 더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장마다 연결된 느낌 보다는 각 문장이 독립된 물의 성질을 나타내고 있는 게 많았기 때문이에요. 물의 성질을 다 하나의 글로 나타내긴 어려우니 그 중에서 어떤 점에 대해 소개할지 좀 더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한 후 글을 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