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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도 계급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황윤지 기자 입니다.
요즘 태풍 "카눈"때문에 밖에 바람이 불죠? 저 바람도 계급이 있답니다. 오늘은 계급을 나눌 수 있는 "보퍼트 풍력 계급"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퍼트 풍력 계급은 1805년 영국 해군이었던 프랜시스 보퍼트가 생각해 냈답니다.
<보퍼트 풍력 계급> 풍력 계급 명칭 풍속(km/h) 영향의 정도
0 고요 0~1 -
1 실바람 1~5 잔물결 생김
2 남실바람 6~11 나뭇잎 흔들림
3 산들바람 12~19 깃발 흔들림
4 건들바람 20~28 작은 가지 흔들림
5 흔들바람 29~38 작은 나무 흔들림
6 된바람 39~49 큰 가지 흔들림
7 센바람 50~61 큰 나무 흔들림
8 큰바람 62~74 잔가지 꺾임
9 큰센바람 75~88 물보라
10 노대바람 89~102 나무 쓰러짐
11 왕바람 103~116 파도가 높아짐
12 싹쓸바람 116 초과 큰 피해
이것이 바로 보퍼트 풍력 계급인데요, 맨 마지막 계급인 12계급의 명칭이 "싹쓸바람"인 걸 보니 그만큼 큰 피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보퍼트 풍력 계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밖에 부는 바람을 보퍼트 풍력 계급으로 알아볼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11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긴장 상태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아요. 모두들 안전하게 잘 보냈나요? 바람도 세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는 게 재밌고 신기하네요. 이름만 들어도 바람이 얼마나 센지 알 수 있을 거 같은 싹쓸바람... 와. 이런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태풍이 지나가고 폭염도 꺾이고 이제 산들바람이 솔솔 불길 바랍니다.^^ 시기와 잘 어울리는 글 주제였어요!
정말 유익한 내용인 것 같네요. 사실 저는 바람의 계급이 있다는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기사가 더 새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좋은 평가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