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VIEW] 공동경비구역 JSA

2023.08.17

안녕하세요~ 강민호 기자에요~ 오늘은 [영화리VIEW]라는 특집을 시작하려고 하고, 요번 주제는 공동경비구역 JSA에요.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출처: 포토뉴스)





◇줄거리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이병헌)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송강호)과 전사 정우진(신하균)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한 초소에서 총성이 울린다. 북한 초소병 정우진이 죽고, 그 옆에 중년의 북한 중사 오경필도 총에 맞아 쓰러져 있다. 군사분계선 한가운데서 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이수혁 병장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영애)이 파견된다.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만나는데...-공식 줄거리]



◇등장인물



(사진출처: 나무위키)



1. 오경필(송강호)



조선인민군 육군 소속 해외 군사 교관 출신 중사로 근 10년간 다양한 나라를 다녔어요. 원작 소설에서는 중사였다가 사상적인 문제로 처벌을 받아 상등병(중급병사)으로 강등되었다는 설정이지만 영화에서는 그대로 중사로 등장하죠.



 (사진출처: 나무위키)



2. 이수혁(이병헌)



대한민국 육군 유엔사령부 경비대대 병장으로 전역이 며칠 남지 않았어요.



(사진출처: 나무위키)



3. 소피 E. 장(이영애)



스위스 육군 소령이에요. 한국계 혼혈 스위스인으로 중립국 감독위원회 법무관 자격으로 판문점에 찾아와 총격 사건의 진상을 수사하죠.



(사진출처: 나무위키)



4. 남성식(김태우)



대한민국 육군 유엔사령부 경비대대 일병이고 이수혁의 후임이에요. 원작 소설에는 운동권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파기되었죠.



(사진출처: 나무위키)



5. 정우진(신하균)



조선인민군 육군 전사에요.





아, 참고로 공동경비구역 JSA 이등병의 편지 뮤직 비디오도 있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사진출처: Daum 카페)



◇최종 리뷰



이 영화에서 남북의 갈라짐의 비극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왠지 좀 안타깝고 슬프지만, 정말 영화 자체가 매력적이고 흥미롭네요. 이 영화 내용은 좀 잔인해서 우리 어과동 독자들이 보긴 부적합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를 상당히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기사를 마칠께요~ 강민호 기자였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17

20년이 넘은 영화인데, 오래된 영화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신기하네요. ^^ 공동경비구역 JSA는 분단 국가의 아픔, 현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오늘 영상이나 줄거리 인물의 특징 등을 정리해 주었는데, 민호 친구의 문장보다는 자료를 많이 참고해서 정리한 것 같아요. 공식적인 줄거리 보다는 자신의 문장으로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하고, 이 영화를 왜 소개하고 싶었는지, 영화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또는 아쉬웠는지 어떤 걸 생각하게 되는지 등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한 글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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