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염전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손아인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는 염전과 소금에 관해 써보려 합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염전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저희는 기차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해 천사대교를 지나 자은도에 도착했습니다.
낮에는 자은도에서 추가 활동을 하고 해가 질무렵 저희는 염전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소금을 체취 할 때 쓰는 끌개를 보았을때 저보다 큰 크기에 잠깐 당황 했지만
다행히도 끌개와 금방 친해질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끌개 친구와 염전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
뜨뜻미지근한 물이 저를 반겨주며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무료 지압 마사지를 해주는 커다란 소금
결정들이 저를 환영(?)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염전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을 따라 소금들을 이리모으고 저리모으고를 반복하다 그만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기도 했지만
꽤 재미있던 체험이였습니다. 저의 첫 염전 체험이 끝나고 저는 집에서 여러가지 염전, 소금에 관한
책과 현장에서 들었던 설명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기로 했습니다. 저의 경험과 염전과 소금의 설명으로 말이죠!
그래서 염전과 소금에 관한 설명은 어디있냐고요? 지금바로 만나보시죠!
이번엔 앞서 설명 들였던것처럼,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수지로 바닷물을 끌어와 가둡니다.
증발지에서 30일 동안 소금물을 햇빛에 증발시키지요.
다음 결정지에서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물은 소금농도가 그냥 바닷물보다 10배이상 많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이렇게 소금물을 계속 증발시키다 보면 소금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2가지 종류의 소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첫 번째는 물표면에 생기는 뜬소금이 '꽃소금'입니다.
그런다면 바닥에 가라앉은 소금은 뭐라고 부를까요? 바로 두 번째 굵은 소금입니다.
꽃소금과 굵은소금은 용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입자 작은 꽃소금의 경우는 우리가 직접 음식에 간을 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고, 입자가 상대적으로 굵은 소금은 김장이나 젓갈 등을 담그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장소에서 입자의 굵기에 따라 두 종류의 소금을 채취한다니 신기하죠?
이렇게 만들어진 두 종류에 소금은 끌개로 밀어 채취하게됩니다. 그 다음 수레에 실려 하루정도 뒸다가 창고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창고에서 는 유통을 위해 포대에 담겨진 뒤 전국으로 배달이 된다니 소금의 탄생부터 우리집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금에 관한 기사를 써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지사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22
아마 방학에 바다를 간 친구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바다물의 맛을 보면 짠 맛이 나는데요. 이 바닷물에서 소금을 얻지요. 염전 체험 과정을 잘 소개해 주었네요. 과정 사진이 좀 더 다양하게 있었다면 염전 체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염전체험 재미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