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검팀의 거미와 소리 탐사

2023.09.16

안녕하세요?



배유진 기자입니다.



저는 9월 9일에 한검팀의 거미와 소리 탐사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탐사에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웠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장교육은 푸른숲도서관에서 진행됐습니다.



그날 관찰할 거미는 긴호랑거미와 무당거미였습니다.



이 두 종을 녹화하고, 소음을 측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가장 보고싶어했던 거미의 종은 무당거미였습니다.



왜냐하면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이 마음에 글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한 활동을 소개하기 전에 추천!



모기 기피제 꼭 뿌리세요!



저 모기 기피제 안 뿌렸다가 모기가 너무 많아서 친절한 대원 한 분이 모기 기피제를 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교육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저희는 팀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님꼐서 실제로 긴호랑거미와 무당거미를 데리고 오셔서 보여주셨습니다.



긴호랑거미와 무당거미의 차이점은 조금 있다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처음 발견한 거미는 무당거미였습니다.



대원들이 모였던 곳에 거미줄을 친 거미였습니다.



그리고 대원들은 흩어져서 탐사를 했습니다.



저는 새끼 거미도 찾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작고 빨라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동 중에도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초록어리거미였습니다.



 



현장교육이 끝나갈쯤, 연구원님께서 긴호랑거미와 무당거미의 차이점을 알려주셨습니다.



무당거미는 긴호랑거미보다 더 복잡한 줄무늬를 배에 가지고 있고, 긴호랑거미는 배에 가로 줄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무당거미가 더 큽니다.



무당거미는 배의 끝에 빨간색이 있는데 긴호랑거미는 없습니다.



 



거미 탐사에서는 긴호랑거미를 관찰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연구원님께서 거미를 채집할 때에는 반드시 원래 있던 자리에 데려다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거미도 있고 싫어하는 거미도 있었는데 이번 탐사를 통해서 단순히 거미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상 배유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9.16

9월 9일에 있었던 수원 거미 탐사 후기 잘 봤어요. 거미하면 좀 무섭고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거미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무당거미와 긴호랑거미의 특징에 대해서도 배우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오늘 글이 조금 아쉬운 건 아무래도 현장 탐사 후기 글은 글 못지 않게 사진의 역할도 무척 중요해요.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없을 경우 글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도 어렵고,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에요. 오늘 유진 친구의 글에 직접 찍은 현장 사진이 함께 있었더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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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거미도 참 알게많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거미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