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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체험 - 박물관은 살아있다 X 다이나믹 메이즈] 내가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안녕하세요?
강채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X 다이나믹 메이즈'을 체험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트릭아트를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사동에 있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미션지를 받아서 게임 마을 도장을 찍고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며 다음 장소로 가면 됩니다.
미션1. 게임 속으로 들어가 장풍에 맞서 싸워라!
상대방이 쏘는 장풍에 맞서 싸우는 자세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게임에서 이기고 있는듯 했습니다.
미션2. 둥근 보름달에 앉아 저 멀리 지구에 하트를 전송해라!
둥근 달 앞에 앉아서 "하트 포즈를 하면 짱! 지구로 하트를 뿅!" 하고 보내면 됩니다.
미션3. 내 몸에서 야광으로 빛나는 하얀색 물체를 찾아라!
야간 푸른색 빛이 천장에서 나왔습니다. 제 팔에 있던 쿠로미 팔찌에서 빛이 났습니다. 쿠로미 얼굴이 하애서 빛이 진하게 났습니다. 또 제 손톱과 이도 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미션4. 청사초롱이 셀수 없이 많은 이유는?
청사초롱이 많은 방에 들어갔습니다. '청사초롱'은 거울 때문에 청사초롱이 많이 보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청사초롱의 앞/뒤/옆에 거울이 있어서 제 몸이 자꾸 거울에 부딪혔습니다. 머리가 헤롱헤롱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출구를 잘 찾아서 밖으로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미션5. 세계 최연소 우주 탐험에 성공하라!
우주 탐험 중인 우주인 얼굴을 대고 사진을 찍는 데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찍는 대에 얼굴을 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찍은 사진을 보니 멋진 세계 최연소 우주 탐험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미션6. 초록색, 노란색, 하늘색 블록을 사용하여 내 이름을 완성하라!
미션에 지정된 색깔만으로 제 이름을 만들 수 있었지만, 필요한 블록 색깔의 수가 적어서 옆에 다른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이름들을 부숴 색깔 블록을 모아야했습니다. 제 이름을 블록으로 완성하는데 손가락이 좀 아팠습니다.
미션7. 커다란 해치의 입 속으로 들어가 장애물을 넘어 해치의 엉덩이로 탈출해라!
다이나믹 메이즈는 추석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시장에 갔는데 다이나믹 메이즈 체험 줄이 너무 길어서 아빠를 줄에 세워 두고 엄마하고 체험관 밖을 구경했습니다.
우리 차례가 되자 빨간색 버튼을 누르고 해치의 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어서 가고 뛰고 올라가고 던지고 넘어지고 이런 고생 끝에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커다란 풍선을 밟으면서 해치의 몸 속에서 나오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체험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제가 엄마보다 더 커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오늘도 기자 체험을 재미있게 마쳤습니다. 체험을 열심히 했더니 전문 기자 능력고사는 쉽게 해냈습니다.
지금까지 '박물관은 살아있다 X 다이나믹 메이즈'에서 있었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상 강채원 기자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는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10.05
채원 친구, <박물관은 살아있다 X 다이나믹 메이즈> 후기를 각각의 미션 특징을 사진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네요. ^^ 움직임이 많은 장소라서 현장에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각각의 특징을 정리해 보니 그래도 어떤 곳인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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