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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수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한테 붕어빵의 탄생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붕어빵은 우리 나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간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요즘은 붕어빵 가게들이 길거리에 흔히 있고요. 붕어빵은 맛이 여러가지 인데요, 원래는 팥을 넣고만 먹었는데, 지금은 슈크림 부터 초콜릿 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붕어빵은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추울 때나 더울 때도 먹어도 맛있으니 역시나 인기가 많을 수 밖게 없죠. 하지만 이 맛있는 빵은 애초에 누가 만들었을까요? 

바로 일본인 '칸베' 였습니다. 칸베는 물고기를 파는 젊은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시장에는 물고기를 파는 다른 경쟁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칸베는 돈을 제대로 못 벌었습니다. 칸베는 어떻게 하면 더 장사가 잘 될지 고민을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칸베가 연 가게 옆에 아주 신기한 장사꾼이 왔습니다. 그 장사꾼은 외플을 찍는데 사용하는 옛날식 '와플기계' 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 새로운 장사꾼이 연 가게는 금세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람들은 와플을 먹으러 매일 가게에서 줄을 섰습니다. 그 장면을 본 칸베는 놀라워 했습니다. 그때, 칸베한테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붕어빵' 이란 것이었죠.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를 와플 형식으로 바꾼다는것.. 아주 천재적인 생각이었답니다

칸베는 밤낮을 겪어 힘들게 자기만의 물고기 모양 와플틀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물고기 모양 와플에 팥을 넣으면 더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팥도 넣어 봤습니다. 장사가 잘 됄지 긴장이 됀 칸베는 그의 와플에게 '타이야끼' (붕어빵) 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냈다. 19세기 말에 처음 만들어진 칸베의 붕어빵은 인기 만점이였다. 동네 방네 모든 사람들이 와서 그의 붕어빵을 사러왔다. 심지어 너무 유명해진 붕어빵은 1930년대에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그 이후로도 붕어빵은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www.pinter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