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곽지율 기자인데요,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그런데 꼭 반려동물이 개나 고양이란 법은 없죠!기니피그,햄스터,도마뱀을 키우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도마뱀을 참 좋아합니다.그 중에서,크리스티드게코,레오파드게코는 키우기 쉬운 도마뱀으로 꼽힙니다.오늘은 그 중에서 레오파드게코에 대해 알아볼까요?

*출처가 안 적힌 사진은 직접 찍은 것입니다.

이것은 어린 레오파드게코이고

출처:나무위키

이것은 다 자란 모습입니다.길이는 20~28cm정도로 작은 크기고 사진을 보고 알 수 있 듯 파충류 치고는 피부가 안 매끄럽습니다.수명도 약 15년으로 꽤 깁니다.

한국식 이름은 표범도마뱀붙이로,무늬가 표범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무늬가 정말 다양합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이런 식으로 다양한 무늬인데,이것을 모프라고 합니다.

모프 중엔 개체의 종양을 유발하는 모프도 있었는데,이 모프는 위험합니다.

이렇게 모프도 다양한 레오파드게코!파충류를 징그러워 하시는 우리 엄마도 아기를 보곤 귀여워 하셨습니다!

분양가도 높은 편이 아니고 파충류용 전기장판 정도로 충분히 온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그리고 도마뱀붙이는 원래 벽을 타지만 레오파드게코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벽에 붙어 도망갈 걱정을 안해도 될뿐더러,채집통,리빙박스 사육도 가능합니다.사람과도 잘 지내서 키우기 좋습니다.

먹이는 밀웜,귀뚜라미 등의 충식을 하는데 곤충 같은 경우엔 비타민제와 칼슘제도 필요합니다.라이벌(?)인 크레스티드게코는 

출처:네이버 블로그

사료도 잘 먹어 장점인데,물론 레오파드게코도 곤충으로 만든 사료를 먹습니다.그런데 안 먹는 개체도 있어서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경우엔 불편하겠죠?

그런데 크레스티드게코는 벽을 탑니다.

사육장은 키친 타올을 깔을 수도 있고,습도를 조절 할 수 있게 습식은신처( 안에 물을 뿌린 키친타올,코코피트 등을 넣은 통)와 먹이 그릇,은신처 정도면 되고 파충류용 전기장판도 깔면 됩니다(사육장 전체에 까는 건 아닙니다.).

어린 개체는 모래를 먹고 장막힘에 걸릴 수 있어 모래는 안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행성이니 키우려면 밝은 곳에 놓지 말아야겠죠?

이렇게 오늘은 레오파드게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사육자들은 레게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도마뱀은 정말 귀엽습니다.

그런데 팻테일게코와도 닮았군요.

 출처:나무위키

팻 테일이란 이름처럼 통통한 꼬리!펫테일 게코입니다.둘 다 꼬리가 통통합니다.무늬는 다르지만요.

 밑에 검은 것이 전기장판.

이렇게 자는(?)모습도 볼 수 있는 작은 도마뱀을 키워 보실 생각,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