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님과 함께한 그래비태릭스 대모험 후기

2023.11.10

안녕하세요? 우준서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아사이언스에서 진행한 그래비태릭스 대모험이라는 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여려분들은 어과동에서도 그래비태릭스를 쉽게 접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친구들 중에도 1명씩 집에 그래비태릭스가 있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래비태릭스 만져본 적은 많이 없고 유튜브로 가끔식 접했는데, 그래비태릭스 대모험 체험 당일이 오기 며칠 전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꺼 같아서 영상을 보고 오니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4시 50분 동아사이언스 다빈치룸에 들어갔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독자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김군님께서 5시가 되기 전까지 자유롭게 트랙을 만들어보라 하셔서 만들고 있었는데요. 근데 아무래도 영상으로만 접해보아서 그런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5시가 되어 수업이 시작했습니다. 김군님께서 인사와 자기소개와 함께 "먼저 주인공이 될 확장 친구를 정하고 그 친구를 중심으로 나머지 트랙을 만들면 쉽고 멋진 트랙을 만들 수 있어요! 트랙 만들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1.어떤 부품이 주인공인가? 2. 이번에 쓸 색다른 방법은 무엇인가?  3. 사람들이 잘 볼 수 있을까?라는 것만 지켜서 트랙을 만들어봅시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으로 '왔다갔다 마그내틱 캐넌'이라는 트랙을 1번째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트랙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마그내틱 캐넌이라는 확장이 이 트랙의 주인공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마그내틱 캐넌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마그내틱 캐넌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출처 코리안 보드게임즈] 중간에 구슬이 모여있는곳은 자석인데요! 구슬은 자석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개가 붙어있는면 반대쪽면에 구슬 3개 정도가 있으면 그 힘을 이용해서 구슬1개는 마그내틱 캐넌과 이어져있는 트랙으로 다니게 됩니다. 전에 용산역 몰에서 한번 채험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쉽게 재미있게 이해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설명과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었지만 김군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트랙을 금방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보니 매우 쉬운 트랙이였습니다. 혹시나 마그내틱 캐넌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이 트랙을 따라만들어 보는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트랙도 김군님과 함께하니까 더욱더 기억에 남았고 그래비태릭스 더욱더 어려운 트랙을 만들수 있게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 트랙을 완료하니 더 난이도가 높아진 화산 폭발 대탈출이라는 트랙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화산 폭발 대탈출은 볼케이노라는 확장이 주인공인 트랙입니다.



볼케이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볼케이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것을 보면 알수있듯이 화산모양 처럼 생긴 친구입니다.

빨간색 구슬이 달려오는 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누르면 구슬이 튀어나오면서  앞으로 조금 이동합니다. 이때 구슬이 힘을 받아서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럼 이제 트랙을 살펴볼께요.



트랙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까 보았던 마그내틱 캐넌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 옆에 이번 트랙의 주인공인 볼케이노가 위치해있은것을 볼수 있죠



아까 설명드렸던거와 같이 이 볼케이노 옆엔 이어주는 트랙은 없습니다. 마그내틱 캐넌 소용돌이만 있죠. 반대쪽 마그내틱 캐넌보다는 우리 눈에 보이는 빨강 구슬이 더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구슬을 누르고 마그내틱 캐넌에 구슬이 쌓이는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비태릭스 power시리즈 체험)



이번 체험의 메인인데요! 신청 동기중 하나가 이 체험이기도 합니다. 



바로 일반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달리 '건전지'를 통해 움직이는 용품인데요. 그중 저희 출동기자단이 쓸 용품은 엘리베이터,전기 스쿠퍼입니다. 



그전 김군님이 보여주신 파워시리즈 모든 용품을 사용하여 만드신 트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매우 신기했습니다. 신호와 센서 인식등등 매우 신기한것이 많아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간단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우리가 평소보는 애스컬레이터와 흡사한데요. 



자세히 보시면 엘리베이터 1층 검정색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 공이 있으면 센서가 작동해 위로 올려주는 그런 용품입니다.



저는 트랙을 만들 때 내려가서 돌다가 또 올라가는 트랙을 만들고 싶었지만 공이 힘을 못 받아서 올라가지 못하고 뒤로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엘리베이터라는 용품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신기한 트랙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엘리베이터로 만든 트랙을 보여드릴께요! 네! 이 트랙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흔히 무한트랙이라고 부르는 트랙입니다. 일단 구슬들이 앨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서서히 내려옵니다. 그리고 그 구슬이 다시 엘리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저도 이 엘리베이터 트랙의 예시를 보자마자 무한트랙을 만들때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전기 스쿠퍼



이 용품으로는 매우 재미있는 트랙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레버는 빠른 시간에 구슬을 위로 올려보내주기 때문입니다.

빈 구간에 엑션스톤이 가면 돌아지면서 위로 올려보내줍니다. 엘리베이터와는 또다른 매력이었는데요!

엘리베이터는 차근차근 올라가는 느낌이었다면 이 용품은 순식간에 확! 올라가는 느낌 이었습니다. 이 친구로도 무한트랙을 만들어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같이 트랙을 살펴봅시다!



트랙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트랙은 만들기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레버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레버는 엘리베이터에 비해서 움직이는 이동 동선이 조금 어색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도 김군님의 친절한 설명덕에 조금더 빨리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저는 파워시리즈 체험이 더 재밌었던 이유는 손을 대지 않고도 금방 쉽고 멋있게 심지어 트랙의 주인공까지 드러낼수 있는 무한트랙을 만들수 있어. 정말 재밌었습니다! 저는 아직 그래비태릭스 스타터 밖에 없어서 스타터 만으로 무한트랙을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피워시리즈가 있다면 저 같은 입문자들도 쉽고 멋진 트랙을 만들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쉽지만..파워 시리즈는 아직은 우리나라에 출시가 되지 않았어요. 올해 말~내년 봄?여름초 정도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꼭 구매할 예정입니다!

파워시리즈 체험이 끝난뒤 우리 출동기자단은 멋진 트랙 만들기 배틀을 했어요. 파워 시리즈를 써 누가 멋지게 만들었나 서로 구경과 선의 경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트랙을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아쉽지만 저는 트랙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파워시리즈를 구매하게 된다면 꼭 이어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일단 그래비태릭스를 처음 해보는 거에도 불구하고 강사님의 좋은 친절한 설명덕에 더욱더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유튜브로만 접해보아서 김군 강사님을 만나보고 싶었는데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긴기사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하트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준서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11.11

준서 친구, 정말 긴~~ 글을 써 주었네요. 그래비태릭스 대모험에 정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 보다 하는 느낌이 드는 글이었어요. 집에서 해 보지 않았음에도 현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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