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 https://m.blog.naver.com/sunaeell/130180565953

안녕하세요. 한혜진 기자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오리인데요. 그런데 저와 반대로,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과 반대로 오리를 무서워하는 일종의 공포증이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오리공포증, 일명 'anatidaephobia'인데요.

오리가 어디선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여 공포를 느끼는, 어떻게 말하면 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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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공포증'하면 고소공포증이나,  환 공포증이나, 심해 공포증  등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공포증은 그 공포증을 앓지 않고있는 사람들은 공포증을 잃고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어려운

심리들입니다. 특히 이 오리공포증은 더더욱 이해하고, 공감할 수가 없는 공포증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오리를 무서워하기보단 오리를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러나 이 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오리가

어디선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는 상상 때문에 오리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오리공포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부터 오리에 대한 불안감이 생겨난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한 공포증은 아니고 미국 쪽에선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리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오리공포증은 의학적으로 정확히 인정된 공포증은 아니고 Gray Larson 이라는 작가가 그린 한 장면에서 시작된 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어떤 것이든 공포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한 장면을 그렸다고 했지만 사람들에게 사실과 다르게 전해지고, 전해져서, 결국은 사람들에게 오리공포증만 퍼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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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사한 '오리공포증'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리 다른 공포증이나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해도 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주어야 하는 지 깨달았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