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주아 기자입니다.오늘은 지난편에 이어 고양이의 품종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그런데 시작하기 전에 1편의 첨삭 내용을 봤는데 왜 이 고양이 품종을 소개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그 이유는 저 말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위한 정보를 알리고 싶어서예요.(그리고 전 놀랍게도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요!)

*출처 표시가 없으면 본인 제작입니다.

출처:네이버 랙돌 고양이 포토 이 친구는 랙돌이라는 친구인데요.미국의 어느 육종가가 털이 긴 고양이를 교배시키고 그 고양이의 kitten(한국어로 하면 딱히 할 말이 없네요)중 버만 또는 버미즈와 같은 외형을 가진 고양이들을 또 교배시킨 게 랙돌이라고 해요!이름 뜻은 봉제인형인데,랙돌을 안아 올리면 봉제인형처럼 축 늘어져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출처:네이버 뱅갈 고양이 포토 얜 벵갈(네이버에 치면 뱅갈로 나오는데 사실 벵갈입니다!)이라는 품종입니다!딱 보면 호랑이마 표범이 생각나는데요.그래서 같은 이름의 호랑이도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은별의 별별이야기 닮았지않나요?헤헤..벵갈은 야생 살쾡이와 집고양이를 교배시켜 이런 외모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멀리서 보면 정말 표범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귀여워요!(저도 캣카페에서 본 적 있답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오케이펫츠 얜 메인쿤이라는 품종인데요.고양이 중에서 가장 큰 대형묘입니다.털도 엄청 길고 정말 멋있어보여요!사실 메인쿤은 메인 주를 대표하는 고양인데,이름의 메인도 메인 주에서 발생하여 따왔다고 합니다!메인쿤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쿤이라는 영국 선장이 기르던 고양이가 메인 주에서 탈출하여 메인 주에 있던 고양이와 교배한 게 메인쿤이라고 해요!

출처:네이버 터키시앙고라 포토 이 친구는 터키시앙고라입니다!원산지는 튀르키예인데,튀르키예의 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긴 털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온 몸이 다 흰색이고,목소리는 부드럽고 달콤하다고 해요.이름의 유래는 이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던 동물원이 있던 앙고라(现앙카라)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출처:네이버 샴(샤미즈)포토 얘는 샴(또는 샤미즈)라는 품종인데요.몸 색깔은 아이보리?색이지만 발과 귀,그리고 얼굴이 까만 게 특징입니다!원산지는 태국이고요,고양이계의 여왕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샴 지방에서 발견되었는데,샴은 타이 왕국의 옛 명칭이라고 해요!(제가 좋아하는 품종 중 하나랍니다.)

출처:네이버 페르시안 포토

이 친구는 '고양이계의 귀부인'이라고 불리는 페르시안입니다.페르시안은 빗질이 필수인데요,페르시안은 먼저 빗질을 좋아하고 털이 길어 매일매일 빗질은 필수에요!목소리는 작고 사랑스럽다고 합니다.원산지는 이름에서도 있듯이 페르시아예요.

출처:네이버 스코티시폴드 포토 얘는 스코티시폴드라는 품종이예요!이름에서 알겠지만 원산지는 영국 스코틀랜드이고요,정말 순하게 생겼습니다.덕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정작 유럽에서는 기형 관절을 유전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요!그리고 귓병을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출처:네이버 아비시나안 포토 거의 다 왔어요!이 친구는 아비시나안(발음하기가 어려워요)이라는 품종인데요.이름의 유래는 원산지로 추측되는 아비시니아(现에티오피아)에서 따왔다고 해요!그리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하니 산책을 시켜주는 게 좋아요!

출처:네이버 먼치킨 포토 이게 마지막이예요!!!!얘는 먼치킨이라는 애인데요,정말 귀엽게 생겼죠?미국에서 자연 발생한 품종인데,국제고양이협회(TICA)에서는 1995년에 정식 품종으로 인정 받았지만,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는 유전 질환을 우려해 정식 품종이 아니라고 해요!먼치킨은 호기심이 많다고 해요!

오늘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여러분은 고양이를 좋아하시나요?아니면 키우시나요?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못 키우거나 집이 작아서 못 키울 수도 있어요.(저도 마찬가지에요)하지만 괜찮아요!고양이는 사진만 봐도 귀여우니까요!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