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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관람기 (과천 과학관)
안녕하세요. 임은규 기자입니다.
저는 저번주 일요일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관람하였습니다. 몇 가지 소개해 볼게요.
1. 사용후 핵연료 폐기 방법
우라늄 핵분열을 하면 남은 방사선 잔해들이 생긴다. 이 잔해들을 땅속에 묻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일단, 방사선 물질을 안전한 구리통에 넣는다. 그리고 겉에 벤토나이트라는 모래를 씌운다. 이때, 모래는 압축하여 딱딱해야 한다. 또한, 벤토나이트는 수분을 만나면 팽창하여 방사선 내용물이 흘러 나오는 것도 방지해 준다. 그다음 콘크리트를 덮고, 마지막으로 다시 모래를 덮는다.
2. 스마트 벌통
화분매개자인 벌을 보호하기 위해 알맞은 습도, 환경을 맞춰 준 벌통이다. 현재 사과는 20%, 딸기는 100%를 꿀벌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그 스마트 벌통에서 벌들의 수명은 60일가량 늘어나고 꿀 생산량은 1.6배 늘어났다.
3. 버섯 물건
버섯으로 겉부분을 꾸민다. 그리고 심지어 버섯으로만 만든 스티로폼 대용 물건도 있는데, 이 물건은 스티로폼보다 내구성이 4배 강하다. 이 모든 물질은 우리가 먹는 우산 모양의 균사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 아래에 있는 뿌리 비슷한 흰 것으로 만든다.
4. Gray to Green
회색 건물을 초록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식물에 알맞게 인공지능이 햇빛을 뿌려주고,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준다.
5. 자율주행순찰로봇 돌리
주변의 사고들을 방지하며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일종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다.
6. 녹조 필터링
우리가 강에 가면 녹조가 참 많다. 녹조는 햇빛을 가려 물고기들이 잘 살지 못하게 한다. 이 녹조를 90%이상 걸러낼 수 있다. 녹조를 걸러내 농축시킨 다음, 농축된 물을 필터링하여 깨끗한 물을 만들어낸다.
7. 암모니아 비료 만들기.
암모니아는 입자화되어 미세먼지가 된다. 암모니아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미세먼지를 증폭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 가축이 방귀를 뀌거나 트름을 하여 배출된 암모니아를 농축하고 건조시킨 다음 비료로 쓰는 기술이다.
8.방사광가속기
이것은 입자가 스스로 낸 방사선(방사광)을 계속 돌린다. 계속 전자를 돌리고 그 잔해를 확인하는 입자가속기와 많이 다른데, 가장 큰 차이점은 방사광 가속기는 빛을 돌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빛을 돌리면 엄청나게 밝은 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x-ray촬영, 그리고 작은 반도체 부품 등을 조작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9. LNG(Liquefied Naural Gas) 터빈
(LNG는 LPG 엔진의 이름에서 petroleum-> natural 로 바뀐 것) 이 터빈은 수소엔진, LNG/수소엔진 30%, LNG/수소엔진 50%의 탄소 배출량을 비교한다. 이때, LNG/수소엔진 x%는 LNG와 수소 혼합물 엔진을 뜻하며 x는 수소의 비율이다. LNG는 LPG보다 훨신 더 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10. 비의 속도, 물방울의 크기를 측정하는 기계
비가 떨어지는 장면을 cctv로 촬영하여 센서들이 여러 가지 비의 물방울의 크기와 비의 속도 등을 cctv를 보고 감지하여 비의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낸다
11. 질화갈륨 반도체
우리는 보통 반도체를 녹는점이 29도로 매우 높은 갈륨과 질소를 합한 '질화갈륨' 을 사용한다. 질화갈륨을 이용해서 반도체를 만든 슈퍼컴퓨터의 장비 중 하나를 그냥 떼어온 것도 있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11.16
은규 친구, 과학기술대전에 다녀왔군요. 여러 가지 과학 기술을 활용한 것들 중에 몇 가지 소개를 해 주었네요. 그런데 오늘의 글 내용으로는 각각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충분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또 내용만 있다 보니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과학기술대전에서 본 인상적인 것을 정리하면서 은규 친구가 느낀 점이나 알게된 점 등도 함께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 생생취재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