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은 일찍 가야돼...

2023.11.20

나는 저번주 일요일에 '서울시립과학관'에 다녀왔다. 과학관에 들어서자마자 빨리 보고싶은 느낌이 들었다. 전시관을 둘러볼 준비를 하고 바로 첫 번째 전시관에 들어갔다.



첫 번째 전시관의 이름은 '공존' 이었다. 처음엔 왜 이름을 공존이라고 붙였는지 이해가 안 갔지만 보다보니 이해가 됐다. 공존 전시관에서는 환경과 동물, 지진과 관련된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공존 전시관을 둘러보고 나니 태양 관측을 할 시간이 되었다. 몇층을 올라가 태양을 관측하는 곳에 도착했다.



먼저 특별한 마스크를 쓰고 태양을 보았다. 바탕은 검정색(우주)였지만, 태양은 빨간색 이었다. 더 자세히 보려고 특별한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봤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흑점이 우리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거나 더 크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태양은 얼마나 큰지 감이 오겠지?! 태양관측을 끝내고 나머지 전시관을 둘러봤다. 과학관 종료시간인 5시30분까지 전시관을 둘러보았지만, 아직 못본 전시관이 2개나 되었다. 체험도.. 다음에 더 일찍, 한번 더 와서 체험도 하고 남은 전시관도 둘러보아야 겠다.. 서울시립과학관... 너무 크다... 꼭 다시! 재방문해야지!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11.21

과학관 전시가 워낙 크고 볼 것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다 보고 기억하기가 어렵죠. 여러 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글에서도 한 번에 훓어보고 나서 글을 쓴 것이다 보니 아무래도 내용의 깊이면에서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한 번 방문하고 기사를 써야 할 떼는 메모를 하거나 기억하고 싶은 것은 사진을 찍어서 오면 글을 쓸 때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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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서울시립박물관 제 동네에 있는데!


오 진짜요?! 저는 집이 멀어서 약 1시간은 가야함 ㅠㅠ


제가 보충해서 쓰겠습니다!!

(전편 왕성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