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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에 대해 알아보자
김태은 기자
레벨 5
2023.12.10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두고 엄지손가락이 있는 쪽의 손목을 반대편 손가락을 이용해 눌러보면 손목이 쿵쿵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맥박'이라고 해요. 맥박은 손목 외에도 목이나 겨드랑이 같이 피부가 얇은 곳에서 잘 느낄 수 있어요.
맥박은 심장이 동막을 통해 온몸으로 피를 밀어낼 때 혈액이 동맥벽에 닿아서 생기는 주기적인 파동이에요. 그리고 맥박 수와 심장 박동 수는 같아서 맥박이 얼마나 빠르고 세게 뛰는지 관찰하면 심장 혈관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답니다.
놀이동산에서 놀이 기구를 타거나 긴장하면 맥박이 빨라져요. 그렇게 되면 뇌는 몸이 빨리 반응할 수 있게 준비를 해요. 반응을 빨리 하려면 몸으로 피를 더 많이 보내야 하죠. 그래서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거에요.
운동하고 나서 맥박이 빨리 뛰는 것도 같아요.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을 많이 쓰게 되요. 근육을 움직이려면 산소와 영얀분이 필요 하게 되는데, 산소와 영얀분도 피를 통해서 공급되기 때문에 심장은 부지런히 뛰어야 하지요.
출저: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12.14
손목에 살짝 손을 대고 있으면 두근 두근 움직임을 느낄 수 있어요. 맥박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었어요. 맥박의 수가 빠르다는 것의 의미도 잘 설명해 주었네요. 다만, 오늘의 글은 마무리가 덜 된 느낌이 드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이 글을 통해 태은 친구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을 뒷부분에서 정리하며 마무리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마침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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