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윤슬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주 수요일에 수의사님이자 박사님이신 설채현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강연을 들었습니다.

 

출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포스터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채현 선생님의 인터뷰 내용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겠습니다.

 

1. 수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할 주요 과목은?

-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모든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하지만 그중 하나를 꼽자면 과학의 생물학을 더 열심히, 자세하게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동물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 따야할 자격증은?

- 수의사가 되어 동물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서 따야할 자격증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면허증이라고 하는 게 더 좋습니다.

먼저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의학과에서 6년을 다니고, 시험을 마지막으로 보면 됩니다.

시험의 종목으로는 해부학, 생리학, 외과, 내과, 방사선 등이 있습니다.

 

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 음... 앞으로 저는 어린이들에게 동물들의 소중함과 어떻게 하면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지 어린이를 위한 책들을 퍼내고, 강연을 하고 싶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동물들을 접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저는 어린이들이 동물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4. 무책임한 사람들에 의해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 당연히 저는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많이 화가 납니다. 동물들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무얼 했나, 동물들이 많이 불쌍하기도 합니다.

 

5. 수의사님께서는 수의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 딱히 없었고, 중학교 때부터 수의사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고,

강연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강연장에는 강아지의 여러 종을 소개하는 종들의 대한 지식들이 쫙 붙어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저희들이 많이 아는 치와와, 푸들, 말티즈 등이 있었죠.

 

 

또, 강연장에는 많은 이벤트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는 장난감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 였습니다. 

강아지 장난감은 수시로 잘 넘어져서 조심조심 다뤄야했습니다. 

강아지 장난감으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장난감과 S자 코스 사진

 

저는 코스를 통과하였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고, 선물로 강아지 손모양 장갑과 강아지 장난감을 받았습니다.

한층 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우반지 활동 내용 소개, 설채현 선생님의 Q&A, 여러분이 생각하는 곳에 스티커를 붙여 의견을 모으는 활동등이 있었습니다.^^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강연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은 다름아닌 설채현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그 내용을 보러 가시죠!

 

여러분, 여러분들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나요?

키우고 계신다면 반려동물과 끝까지 산 가족은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시나요?

70%? 80%? 네, 정답은 12%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매우 적지 않나요?

그 이유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이 잘 보이시지 않을 수 있으니 제가 아래에 설명해드리도록 하갰습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 중 개를 예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사람들이 개를 버리는 이유가 무엇인 것 같나요?

충분히 생각하셨다면 이제 사람들이 개를 버린 이유를 %를 활용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 27%, 너무 짖어서 22%, 배변문제 12%, 경제적 부담 때문에 8%

여러분, 많이 화나시지 않나요? 

개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우리는 그저 사람의 입장으로만 생각하고 개에게는 정상 행동인 것을 오히려 나쁜, 문제 행동이라고 인식하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이 반려동물을 키우실 거라면 많이 생각해보시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신 후 키우시기 바랍니다.

그럼 갑자기 퀴즈 나갑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모두 맞추실 수 있을 거예요.

 

 

애완 대 반려! 과연 어떤 표현이 좋은 표현일까요?

여러분들은 맞추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답은... 반려!

그럼 둘의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애완: 사랑하는 장난감

반려: 짝이 되는 가족

반려동물은 절대! 그저 우리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하나의 생명으로서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장난감 보듯이 반려동물을 그저 싫증이 난다고 버리면 절대 그것은 생명을 존중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그럼 반려견과 더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혼났습니다. 그럼 둘은 서로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해보세요.

보호자: 왜 우리 개는 항상 말을 안듣지?

반려견: 왜 엄마, 아빠는 항상 화만 내지?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다.

개는 사람으로 따지면 3살 즈음이기 때문에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근데 항상 개들이 혼나면 불쌍한 표정을 왜 짓냐고요?

왜냐하면 개들은 " 어! 내가 이런 표정을 지으니까 더이상 혼나지 않네!" 라고 왜! 혼나는지 영문도 모른채 그냥 불쌍한 표정을 짓습니다. 따라서 개를 혼내는 것보다는 잘했을 때 칭찬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개의 공격성 사다리를 통해 개의 언어를 더 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의 공격성 사다리

(초록색부터)

1. 하품, 눈깜빡, 낼름거림.

2. 머리를 돌림

3. 몸을 돌림, 앞다리 들기

4. 도망가기

5. 귀가 뒤로 넘어감, 천천히 기어다님

6. 꼬리 다리 사이로, 쭈구리기

7. 눕기

8. 경직되어 쳐다보기

9. 으르렁거림

10. 무는 척하기

11. 물기

여러분 지금까지의 공격성 사다리는 개가 다른 개를 만났을 때나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보호자를 지키기 위해 하는 본능적인 행동인데요, 자신을 다른 개를 공격해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을 나타내는 겁니다.

하지만 보호자는 "친구다, 친구!" 하며 가까이 다가가는데요, 정말 황당합니다.

여러분은 처음보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나요?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개들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앞으로 주의해주세요!

 

설채현 선생님의 강연 후에는 우반지(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와 반려동물 페티켓 영상 만들기 시상식이 있었고요,

여러분이 제 기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더 많은 지식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앗! 그리고 ox 퀴즈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아래 댓글을 달아주세요^^

1. 고양이에게 생선을 주식으로 줘도 괜찮다.

2. 견주보다 보호자가 더 알맞은 표현이다.

(보너스! 넌센스 퀴즈) 3. 뜨거운 개를 3글자로?

모두 정답을 아시겠나요?

 

이상, 이윤슬 기자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기사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